아침에 눈을 뜨니 도반이 더 자라고한다. 어제 과로를 했거나 과음등으로 나를 배려는 하는 것이 아니라,본인을 위해 더 자라는 말이다. 퇴직한 도반이 기간제로 하루 출근을 하면서 준비하는데 걸기적거리니 더 자라는 말이다. 아니, 잠이 오질않는데 잠을 자라고...? 일어나 이것저것하면서 움직이니 별반 마음에 들지 않나보다. 도반은 출근을 하였고, 백수는 평상시대로 활터로 출근하여 오전을 습사하며 보낸다. 점심을 먹고 인터넷서핑을 하다보니 어느분의 블로그에 이러한 글이 있다. 결혼한 아들이 전화를 하여 더 이상 살지 못하겠다고하고, 며느리도 연이어 전화하여 같이 살지 못하겠다고 철없이 하소연을 하니 이 분 왈 '니들처럼 사소한 것으로 이혼하였으면 나는 만 번도 더 이혼 했겠다.' 그러면서 '험한세상,유일한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