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비와 옛추억
아침부터 흐리고 눈이 내릴것 같은 날씨이고 예보에는 비나 눈이 내릴것이라고 한다. 오전에 활터에서 활을 내는데 눈송이 같은 것이 잠시 내리더니 그것으로 그만이다. 그리고 맑다가 오후에 다시 흐리고 집부근의 야산을 걸을려고 나서니 비가내린다. 우산을 쓰고 흙길을 피해 데크길을 걷는다. 지자체에서 건강을 많이 배려하여 야산을 한바퀴둘러 데크길을 조성해 놓아 비가 올때면 진흙길을 밟지않고도 걸을 수가 있으니 좋다. 영상의 기온이니 눈이 아니라 겨울비가되어 내린다. 봄비,소나기,가을비도 아닌 겨울비...어찌 조금은 어색한 단어이다. 당연히 눈이 내려야하는데...조금 아쉽기도하나 강원도등에는 눈이 내릴것 같다. 12월중순이 되어가는데 영상의 기온에 겨울비가 내리니 그것도 나름 운치가 있다. 저녁에 되려면 두시간여..
2022.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