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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전14기

멀고도 먼길이다. ~이었다가 아니고 ~이다라는 표현은 아직 최종발표가 되지않았기 때문이다. 정년을 하고는 정부지원으로 교육을 받을수 있는 기회가 있어 나중 전원생활을 하면 필요할 것 같아 지게차와 포크레인자격시험에 도전하였다. 작년5월에 학원을 등록하여 이론교육을 받고 필기시험을 치뤄 합격하고는 실기교육을 각한달을 받았다. 교육종료시에 실기시험을 보아 지게차는 한번에 합격하여 자격을 취득하였다. 실기는 드럼통위의 물건이 적재된 파렛트를 들어 후진하고 코스로 진입하여 목적지의드럼통위에 파레트를 놓고는 후진하여 다시 파레트를 들고는 후진으로 출발지점으로코스를 돌아 처음위치의 드럼통에 파레트를 놓고는 원위치에 주차하면 되는것인데주어진 4분안에 이모든 동작을 끝내야 한다.물론 선을 밟으면 실격이고,파레트를 들지..

학습 2017.06.05

결혼기념일

결혼 33주년 기념일이다. 돌아보면 까마득한 시절에 철모르고 만나 결혼하여 오랜세월을 살았다. 그많은 세월속에 즐거움과 행복도 많았고 괴로움과 슬픔도 없지를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서로 미워하기도 하고 싸우기도 하면서 살아온 세월이다. 이제 세월을 되돌아보니 그야말로 일장춘몽같은 시간들 이었던것 같다. 지나온 세월은 짧기만 하다. 그래서 인생이 찰나의 순간이라는 말이 있나보다. 대학을 졸업후 취업이 되어 상경하면서 도봉구 창동에서 자취하는 사촌방에 같이살면서 금천구시흥동까지 출퇴근을 하면서 너무나 힘들었을것 같았는데 별 기억이 없다. 어려운시절이라 단칸방에 살면서 새벽같이 일어나 머리를 감을려하면 연탄불이 꺼져 한겨울에 찬물로 머리를 감고 빈속으로 출근하였고 저녁에는 한잔술을 마시고는 냉골같은 방에서 쓰..

일상 2017.05.12

천도제(170506)

장인어른이 귀천하셔 49제 천도제를 매주토요일 지내왔고 오늘이 칠주차에 지내는 종재이다. 오후에 직계자식6명과 그 자식및 손자들이 영흥도에서 일박을 하면서 고인에 대한 추모 및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단합하는 행사를 갖기로 하여 종재를 오전10시에 시작하였다. 시작도 하기전에 복장문제로 의견차가 있었다. 날이 날이니 만치 격식을 갖춰야한다는 둘째처남의 이야기에 오후 나들이로 인해 간편복장을 입은 나머지 형제들이 머쓱해진다. 중요한 것은 마음이 아니겠는가. 아니면 미리 이야기라도 하여 복장을 챙기라든지... 아니 어쩌면 종재보다도 노는것에 더 신경을 써버린 사람들이 문제가 있는것이다. 할수없이 평상복장으로 종재를 지낸다. 종제는 이제까지 지내던 것과는 조금 다르면서 시간도 더많이 소요된다.유족대표로 고인에..

일상 2017.05.08

서울둘레길8코스1구간(170503)

1.2017.05.03(수) 09:50-15:00(5.10hr)부처님오신날.맑고 무더움 2.doban 3.구파발-선림사-정진사-구름정원길-장미공원-옛성길-구기동입구-평창마을길-형제봉입구 4.부처님오신날. 봄이되었으나 신록의 북한산을 오르지못하여 도반을 설득하여 북한산행을 결정하고는 571버스를 탔으나 노선이 변경되면서 하차지점을 놓쳐 구파발에서 내리다보니 들머리가 애매하다. 다시 차를 타고 산성입구를 가기고 그렇고,기자촌이나 독바위행도 애매하여 고민하던중 지난번 걷다가만 서울둘레길의 8코스 시작점이라 치악과 소래산행으로 지친 다리도 풀겸 둘레길을 걷기로 한다. 오월초인데도 여름의 날씨처럼 무더운날씨이다. 금년여름은 얼마나 더울지 벌써부터 한낮의 더위는 여름의 그것이다. 부처님오신날이라 사찰마다 신도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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