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킹/서울걷기

매봉산길

dowori57 2020. 10. 2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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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치과에 들려 임플란트를 임시로 박고는 딸네집으로 이동하여 손녀를 돌보다가 사위가 일찍와서는

집으로 돌아온다.

라이딩하기에는 시간이 애매하여 주변을 걷기로하고 매봉산으로 걷는다.

완연한 가을이다.

어제의 단독산행과 술로 조금은 피곤하다.

그렇다고 집에 있으니 더욱 피곤하니 조금 활동을 하면서 움직여 주는 것이 오히려 낫다.

36년을 결혼하여 살고있는 도반이지만 가끔은 이해가 되지않을 때가 있다.

여자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걸까?

지금도 잠깐 포스팅을 위해 컴퓨터앞에 앉았는데 세상물정 모르고 컴퓨터만 한다고 잔소리다.

아니 두시간세시간을 한것도 아니고 기껏 앉은지가 5분여가 되었을까.....

자기하는 일에 신경을 써주지 않는다는 소리지만 조금은 이해하기가 쉽지를 않다.

여자들이란 잔소리하기위해 살아가는 건지...

잔소리와 타인을 인정하지않고 본인 스타일에 맞게금 생각하게하고 활동하게 하는 것..

인생사 잠깐 왔다가 가는것인데...

이해하고 넓은 마음으로 살아야지..

저녁무렵이 되니 날씨가 써늘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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