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

살아오면서 생각보다는 꽤나 많은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유선설비기사,정보통신특급기술자,정보통신특급감리자,방화관리자,포크레인면허기능사,지게차운전기능사,

대형면허운전면허,버스운전면허,택시운전면허등이다.

 

 

 

 

 

유선설비기사는 대학재학시 전공과목이라 꼭 필요할것 같아 취득하였고 동종업계에 오래종사하다보니

정보통신관련자격도 취득하였다.

그러나 이런 자격들은 실생활에 그렇게 도움이 되지는 못했다.

업무의 필요에 의해 방화관리자자격은 교육을 받고 취득하였고, 운전면허는 나중에 필요 할 것같아

택시,버스면허,대형운전면허등을 IMF때와 정년퇴직후에 취득하여 두었다.

그리고 정년후에 전원생활을 하게되면 필요할 것 같아 국비지원을 받아 지게차와 포크레인자격을 취득하였다.

한달간 이론과 실무를 교육을 받고는 지게차는 한번에 취득하였으나,포크레인자격은 근 일년이라는 세월을

투자하면서 어렵게 취득하였다.

 

 

 

그런데 그러한 자격들이 옷장안에서 잠자고 있는 것이다.

자격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그러나 어렵게 취득한 자격이 아무쓸모 없이 낮잠을 자고 있으면 안타깝다.

물론 언젠가 어디선가는 분명 유용하게 활용이 될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살아간다.

준비하고 있으면 기회는 오는 법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