流山錄

980회 북한산(220603)

dowori57 2022. 6. 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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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2.06.03(금)11:05-18:10(7.05hr) 맑고무더움 

2.ljy,ryb

3.구파발-기자촌-기자능선-향로봉우회-비봉우회-구기동, 6.96km

4.홀로 북한산행을 걸으려 집을 나섰는데 바로 친구에게 카톡이 와 둘레길을 걷자기에, 북한산을 가고있으니

동참하라고하고 다른 친구에게 카톡하였더니 바로 연락이 와 구파발에서 만나기로한다.

버스에서 내려 전철을 갈아타고 구파발에 도착하여 친구들과 조우한다.

애초 계획하였던 기자능선으로 오르는데 더운날씨에 뜨거운 태양이 이글거리니 힘이든다.

도중에 널찍한 데크가 조성되어있어 잠시 쉬어가는데 여기저기 나이드신 분들이 누워 낮잠을 즐기고있다.

아마도 다른사람이 보았으면 우리역시 그 환경에 어울리는 연배이리라.

잠시 능선길을 올라 시원한 바람을 쐬고는 그늘진 곳에 깔개를 깔고 김밥으로 점심을 먹으면서 

준비한 막걸리와 홍어를 먹기 시작한다.

이런저런 대화속에 한잔한잔 마신술이 준비한 네병을 다 비우고 빈병만이 남는다.

두어시간은 족히 막걸리를 마시고 휴식을 취하면서 보냈나보다.

다소 취기가 있고 늦었지만 다시 등선을 오른다.

기차바위를 오르고 다시 두개의 안부를 올라서니 드디어 향로봉이 좌측이다.

바로 하산하자는 것을 마당바위로 안내하여 남은 과일을 먹고 휴식을 취하면서 북한산의 전경을 조망해본다.

언제보아도 장쾌하고 멋진 풍경인데 오늘은 자외선이 강력한 날씨이고 다소 시계가 흐리다.

시각이 늦었으니 바로 비봉을 돌아 구기동으로 내려선다.

여름이니 시각이 늦었음에도 해가 중천이니 걷기에 부담이 없다.

구기동을 내려서니 여섯시가 넘었다.

적당한 식당에서 두부전골을 안주삼아 저녁을 먹고 막걸리를 네병 더 마신다.

퇴근시각이 지나니 조금 한가하리라 생각하고 자리를 파하면서 오늘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7시간여가 소요되었으나 그 절반은 산속에서 막걸리를 마시며 보낸시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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