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코드제로(CORD ZERO)의 문제점(하자?)

dowori57 2020. 9. 2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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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사의 청소기 코드제로를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다.

예전의 청소기가 좋기는 한데 전원코드를 이리저리 옮겨가면서 청소를 해야하니 번거롭다.

신형무선충전 청소기는 해외제품을 벤치마킹하여 새로이 선보인 제품 인듯한데 보기에도 날씬하고

물걸레 청소기능까지 있어 청소기로서는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많이들 선호하는것 같다.

그런데 제품구입하고 두달이 채 되지도 않았는데 진공청소 후 물걸레청소를 하려고 헤드를 교체하려면

흡입구로 먼지통에 있던 이물질이 우수수 쏟아져 내린다.

한두번도 아니고 계속그러하니 청소를 하여도 다시하여야하니 신경질이나고 뭔가 잘못되었다싶어

A/S를 요청하였다.

마땅히 시험할 것이 없어 쌀알들을 바닥에 놓고 청소후 테스트하였더니 우수수 떨어진다.

진공청소헤드,물걸래헤드 가리지 않는다.

필자가 생각하기에도 먼지통내의  차단밸브가 작동시에는 열리고 정지상태에서는 닫혀야하는데 그렇지를

못하는것 같았다.

그러니 먼지통의 먼지들이 -특히 무게가 나가는 것들이 우선으로-조금만 흔들려도 우수수 떨어지는 것 같다.

약속된 시간에 기사가 방문하여서는 몇번 청소를 해보니 그런현상이 없어 다시 헤드를  교체하려는데 

우수수 이물질이 떨어진다.

기사는 먼지통밸브에 이물질이 끼어 닫히지 않아서 그렇다고 송곳으로 이물질을 제거하고는 괜찮을 것이라고

다시 작동을 해본다.

기존의 청소기는 다 괜찮았는데  왜 이제품만 그러냐고 문의를 하니 기존제품은 바닥에 두고 먼지통을 꺼꾸로 들일이

별로 없어서 그렇다고, 말이 되지않는 설명을 한다. 밸브가 있어 여닫히는 것은 어느정도의 지식을 가진 사람은 아는

상식적인 것인데  기사에 대한 신뢰가 가지 않는다.

재작동 및 테스트 .그러나 왠걸, 또 같은 현상이 나타난다.

그제서야 제품밸브에 하자가 있다고 인정을 하고는 수리하여 주겠다고 제의한다.

제품구입한지 얼마되지도 않았고 문제를 인정하니 무리이기는 하지만 기분상 기존제품은

사용하고 싶지않아 환불하거나 교환을 요청하였다.

규정에는 한달이내가 되지않으면 교환은 불가하다고 한다.

소비자의 요구가 그러하니 내부에서 상의하고 결과를 통보해줄 것을 요구했다.

서비스로 제공된 일회용 걸레의 사용이 잘되지 않아 문의 하니 제대로 알지 못하고 당황해한다.

시험한 거실은 제대로 정리도 되지못한,결론도 도출하지 못한, 상쾌하지 못한 월요일 오전이다.

제대로  교육시켜 업무에 투입하였으면 좋겠다.

제품에 대한 신뢰도 망가지는데 사람에 대한 신뢰도 없어진다.

제품에 대해 제대로된 설계와 제조 및 엄격한 품질관리와 질좋은 서비스가

연계되는 제품과 회사가 되었으면 싶다.

*나중에 연락이 와서는 교환을 해 주겠다고  내부적으로 방침을 정하고 구입확인서를 요청하니 송부해주었고, 

물류창고에 제품이 있으면 며칠내로 교환해 주겠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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