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초 남미여정후 거의1년만에 비행기를탄다.설명절을 보내고 여유롭게 아들네 식구와같이 일본의 마쓰야마를 3박4일로 다녀오는 것이다.지방으로 이사하고 처음 해외로 나가려니 인천공항으로 이동하여탑승하여야하고 다소 시간이 걸리기는하나 크게 불편하지는 않아다행이다.공항에서 아들네와 반갑게 조우하니 손녀가 그사이 더자라고 예뻐졌다.그래도 얼굴이 익었는지 웃으며 맞이하는 모습이 사랑스럽다.간단하게 식사후 탑승하니 기체의 제설작업으로 시간이걸렸으나,이륙후 한시간만에 마쓰야마에 안착한다.마쓰야마를 운행하는 기편은 제주항공이 유일하고 작년연말 사고로 인해조금 걱정은 하였는데,부드럽게 이착륙을 하니 안심이된다.조용한 현청마을 마쓰야마.한국인 관광객을 위한 배려가 곳곳에 묻어난다.주요관광지를 무료쿠폰을 제공하고 곳곳에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