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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생활 80

35회 피아골오토캠핑장(181002)

전화로 문의를 하니 와서 마음에 드는 사이트를 정하고 텐트를 설치하라고 한다. 그만큼 찾는 사람이 없다는 이야기이다. 과거에 피아골에서 죽은 이의 피가 골짜기를 붉게 물들였다는 까닭에 이름이 붙었다는 설이 있으나, 본래는 이곳의 직전마을에서 오곡 가운데 하나인 피(기장)를 많이 재배한 데에서 불리는 이름이라고 한다. 다시 말해, 피밭골이 피아골로 변한 것이다. 연곡사에 수백명의 승려가 머물던 시절,식량이 부족하여 오곡중 하나이며 척박한 토양에서도 잘자라는 피을 심어 식량을 대체하게 하였고 이것이'피밭골'에서 피아골로 부르게 되었고 ,이곳 마을을 피직(稷)자,밭전(田)자를 써서 직전마을이라 부르게 되었다한다. 지리십경중 하나로 피아단풍이 유명하다. 캠핑장을 들어가니 예약손님이 하나도 없다. 좋은 자리를 잡..

캠핑생활 2018.10.05

34회 달궁자동차 야영장(180930)

뱀사골트레킹을 마치고 차를 몰아 달궁야영장으로 향하니 왜 이제오느냐고 묻는다. 미리 연락을 받고는 기다린 모양이다. 캠핑장은 을씨년스러울 정도로 한산하게 비어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곳이라 시설이 그렇게 잘되어있지는 않다. 요즘은 전기,온수 및 샤워시설은 기본인데 국립은 샤워시설과 온수시설이 되어있지않은 곳이 많은가보다. 예약팀이 3팀정도 밖에 되지않는다. 주변은 계곡이라 울창한 산림과 더불어 맑은 공기가 더없이 좋다. 군데군데 단풍도 막 들기 시작하고 있다. 국공직원이 친절하게도 내일 노고단예약이 9시에 되었다고 일찍나가야 할 것 같다고하니, 예약된 시간에 들어가는것이 아니라,예약 타임인 9~12시사이에 입장하면 되는 것이라 안내를 해주니 안심이된다. 텐트를 설치하고는 바로 고기를 구워 술한..

캠핑생활 2018.10.04

31회 강화 덕산캠핑장(180421)

1.2018.04.21(토)-22(일) 2.lsj,doban 3.강화 덕산국민여가캠핑장 4.금년들어 처음가는 캠핑이다. '14년도 장비를 구입하기 시작하여 캠핑을 다닌지가 4년이 경과되었고 그간 30여회를 다녀왔다. '17년에는 2회정도였고, '14년도 많은 횟수가 아니었으니, 주로 '15~'16년도에 집중하여 다닌것 같다. 미리 예약을 하였는데 딸네식구가 감기로 불참하겠다하여 한사이트는 취소하고 남은것으로 처형과 같이 오랫만에 캠핑의 맛을 느껴보기로 한다. 토요일 점심후 집을 출발하여 지체되는 길을 지나 내가면의 캠핑장에 도착하니 16시가 되어가는 시각이다. 텐트의 설치와 장비의 세팅.많이도 설치하였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타프와 스크린이 제모양이 나오질 않고 부분적으로 울거나찌그러진 모습이다. 언제쯤이..

캠핑생활 2018.04.23

30회 여주 참숯마을 캠핑장(170905)

1.2017.08.05(토)-06(일) 맑고 무더움,폭염경보2.dovan,kjh,lsm,kda3.사위가 휴가를 대체해서인지 두번이나 가본적이 있는 여주캠핑장을 연박으로 예약을 하였다고해서우리는 토요일하루만 동참하겠다고 하였는데, 사위의 이모부가 돌아가시는 바람에 하루는 연기하고토요일만 가기로 해서 무더위속에 출발하였다.마침 장례참석으로 같이 가기가 어려워 사위를 빼고 가기로 하였는데 아침일찍 발인하여 장례를 오전에 마치고 집으로 와서 열한시경 같이 출발을 했다.더위가 막바지 기승이다. 며칠전 냉방병인지 감기인지가 걸렸다. 땀을 흘리고 에어컨아래 있으니그렇게 될 수 밖에 없다. 에어컨을 그렇게 선호하지 않는데 요즘 젊은사람들은 옆에 끼고 살 듯한다.그것도 온도를 최저기온으로 맞추어 어떤때는 한기를 느껴 온..

캠핑생활 2017.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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