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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서울걷기 103

지양산,작동산

1.2020.10.12(월)13:00-16:00(3.00hr) 맑음 2.doban 3.신월시영@-지양산-작동-작동산-장군봉-양천차고지, 8.89km 4.일과중 하나가 걷는 것이다. 아파트옆 계남산걷기는 특별한 일이 없으면 걷는 코스이고 시간반정도의 산책이니 기록을 하지 않기로 했고,집에서 20여분을 걸어나와 걷는 코스는 그래도 시간이 걸리며 신정산,매봉산,지양산,춘덕산,원미산,춘의산등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시간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가 있다. 어제부터 도반은 햄버거를 먹자고 하니 점심전 근처 **리아에서 햄버거를 사고는 길을 나선다. 아파트내 전경은 가을이 완연한데 산에 오르니 아직은 푸르름이 여름의 그것이다. 조금 걷고는 벤치에 앉아 햄버거를 점심대용으로 먹는다. 요즈음은 가끔 트레킹을 하거나 라이딩을 할..

지양산신정산

1.2020.10.1(목) 13:50-16:20(2.30hr) 흐렸다맑았다 2.doban 3.신월시영-지양산-작동-작동산-신정산-양천차고지-귀가, 7.48km 4.10월1일, 추석이자 국군의날. 미리 벌초와 성묘를 다녀와 한갓진 추석이다. 본가를 다녀왔으니 처갓집성묘에 참석키로하고 아침에 차를 달려 파주심학산 선영에 도착하니 9시. 처남들이 모여 제사를 준비하고 있다. 장모님이 돌아가신지 첫제사로 상차림에 대해 말이 많았으나 코로나등의 영향으로 간소하게 제주가 차린다는데 어쩌겠는가.. 그래도 포와 육전이 차려진 상에 제사를 지내니 간단하게 끝이난다. 10시가 된 시각이고 식당도 애매하니 그냥 헤어진다. 점심후 찌쁘듯한 몸을 풀기위해 근처산을 걷기로하고 집을 나선다. 모처럼 한가로운 추석날이다. 예전 같았..

작동산,지양산(200927)

1.2020.09.27(일) 13:40-16:10(2.30hr) 맑은 가을날 2.doban 3.차고지-장군정-작동산-지양산-신월시영@, 7.78km 4.맑고 쾌청한 가을날이다. 오전에 책상머리에 앉았다가 간단하게 점심을 고구마와 계란,요구르트등으로 때우고 집을 나선다. 햇살이 곡식이 익어가기에 알맞도록 따사롭게 내려쬐인다. 차고지로 들머리를 잡고 올라가니 휴일이라그런지 산객들이 많다. 이제는 가까운 산을 걷는데도 마스크는 필수인 시절이다. 장군정을 올라 한숨쉬고는 다시 걸어 정수장에서 잠시 앉아 포도를 먹고는 작동방향으로 내린다. 그리고는 도로를 건너 지양산방향으로 오른다. 매번 하는 운동이고 자주 찾는산인데도 오를때마다 힘이 든다. 걷기에 좋은 계절이다. 안부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사과를 먹는다. 안..

매봉산,신정산

1.2020.09.04(금)14:40-17:20(2.40hr) 맑음 2.doban 3.차고지-능선-구로올레길고척동-원점-장군봉-양천텃밭-이펜4단지-귀가, 8.41km 4.오전을 칩거하고 점심을 먹고나니 온몸이 쑤신다. 하루종일 집에 있기가 쉽지않은 일이다. 코로나로 활동에 제약이 따르니 집에서 할 수 있는것을 최대한으로 활용한다고 하나 , 단 하루도 하루종일 칩거하면서 보내보지는 않았다. 피자로 간단히 점심을 해결하고는 신정산을 걷기로하고 나선다. 오늘은 오랫만에 고척동방향으로 갔다가 다시 계남산으로 돌아 오기로한다. 고척동길은 예전 이펜하우스에 살때-아마도 4년전쯤인가,4~5년간-열심히 걷던 길이다. 고척동길에서 되돌아 오려니 도반이 그냥 신정산방향으로 가잔다. 지인이 계남산을 걷자고 하여 라이딩을 나..

신정산

1.2020.08.27(목)12:10-15:30(3.20hr) 흐림 2.doban 3.차고지-장군봉-온수동-원점회귀, 9.03km 4.태풍이 예보의 요란함에 비해 조용히 지나갔다. 새벽녘에 바람과 더불어 비가 조금 내리고는 오전에 바람만이 시원하게 불고는 지나간 것이다. 또 다시 기상청의 예보가 어긋난 것이다. 원래 관악산을 처남과 산행하기로 약속이 되어있었는데 태풍으로 인해 자동 연기가 되고 도반과 같이 삼성산을 가려했더니 코로나와 체력을 핑계로 신정산을 걷자니 따를 수 밖에.... 어제 라이딩때문인지 오후 계남산을 걷는데 소변을 보았더니 피가 섞여 붉은색 소변이 나오니 깜짝 놀랐다. 다행히 아침에는 정상으로 돌아 왔는데 산을 걷다보니 또 그러하다. 운동과다로 인한 문제인가? 산행을 마치고는 병원을 가..

우면산둘레길

1.202008.17(월) 11:10-13:10(2.00hr) 흐리다 맑음 2.solo 3.우면산 (남부터미널-사당동) 6.0km 4. 어깨통증치료를 위해 아침식사후 바로 집을 나왔는데 거리가 있으니 시간이 걸리고 40여분에 걸쳐 침,약침,DNA주사와 통증치료를 마치고나니 11시가 조금 넘었다. 점심시간도 한참이나 남았으니 오랫만에 우면산길을 걸어보기로 한다. 장마가 끝나 이제부터 본격적인 무더위라는데 아직은 흐린 날씨이다. 시내구간을 조금 걸어 우면산으로 접어드니 해가 비치기 시작하나 다행히 그늘이니 걸을만하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습하고 무더우니 땀이 흘러내리고 윗도리가 젖어들기 시작한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숲속이라 조금 진행이 느리다는 것 하나.. 오래전 장마속 수마로 우면산이 일부 무너지면서 흘..

지양산걷기(200811)

1.2020.08.11(화)14:30-17:30(3.00hr) 흐림 2.doban 3.차고지-장군봉-터널-지양산-화곡동선사유적지전-지양산-신월시영@, 8.0km 4.오전내 집에 있었고 흐리기는 하나 비는 내리지 않으니 가까운 계양산을 가자고 하였으나 무릎이 좋지않은 도반은 평지를 걷자고 하니,그럼 멀리가지말고 지양산을 걷기로하고 집을 나서다. 마음은 산행을 한번 더 하고 싶은데 지양산걷기를 산행으로 분류하기는 애매하다. 그래도 여엿한 산이고 3시간이 걸리는 산행이니 올리고 말고는 엿장수 마음인데.... 습기가 많은 날씨이고 비예보가 있어 초입에서 산을 걷는 사람은 거의 없다. 장군봉을 오르고 신정산방향으로 꺾으니 그래도 걷는 사람이 눈에 띈다. 이코스는 예전 이펜하우스에 살때 자주 걷곤하였는데 이사후 걷..

하늘공원과 노을공원

1.2020.08.05(수) 13:25-16:20(2.55hr) 흐림 가끔 맑음 2.doban 3.하늘공원하늘계단-하늘공원-계단길-지역난방공사-노을공원-파크골프장-캠핑장-원점회귀, 7.67km 4.서울경기지방의 집중호우주의보가 내려졌는데 어제와 오늘 거의 비가 내리지 않는다. 하루종일 집에 있는 것도 쉬운일이 아니다. 어느정도 비는 맞을 각오로 가까운 하늘공원을 찾기로하다. 가깝다지만 차로 달리니 거의 한시간정도가 소요된다. 주차후 하늘공원계단길을 오르는데 습기가 많고 기온이 오른날씨로 바람이 없어 무덥고 불쾌지수가 높은 날이다. 바람한점없는 계단길을 걸어올라 하늘정원에 도착하니 전경이나마 시원하게 푸른색이라 조금을 시원하다. 적당하게 돌고는 건너편의 노을공원으로 가기위해 계단길을 내린다. 하늘계단보다 ..

신정산트레킹

1.2020.07.26(일) 12:30-17:30(5.00hr) 흐리다 맑다를 반복 2.doban 3.양천차고지-신정산-국기봉-원각사-원미산-작동산-귀가, 14.27km 4.늦은 아점을 먹고 아들내외를 보내고 나니 12시가 넘었다. 반나절이 이미 지났으니 멀리가기도 그렇고 인근의 신정산을 한바퀴 둘러보기로하고 집을 나선다. 오늘이 중복이라 삼계탕집에 차량과 사람이 북적인다. 며칠간 비가 내리다 말다를 반복하다가 아침에 날씨가 맑아 상당히 더울 것 같더니 오후에 접어들면서 흐려진다. 그러나 습기가 많고 눅눅한 날씨라 무덥다. 불쾌지수가 높고 바람이 없는 잔잔한 날씨이다. 오랫만에 차고지부근을 올라 숲길을 걷는다. 녹음이 우거져 봄의 전경과는 사뭇 달라져있다. 며칠내린비로 숲길을 적당히 촉촉한 상태로 걷기가..

7월의 계남산전경

집주변에 산자락이 있으니 특별한 일이 없으면 거의 매일 한바퀴를 돌아본다. 한동안은 오후에 걷다가 뙤약볕이 뜨거우니 이른 저녁시간이나 저녁식사후에도 걷는다. 군데군데 가로등시설과 나무데크를 설치해 놓았으니 밤에 걷더라도 크게 무리는 없다. 여러가지 산새가 지저귀고 온갖 종류의 꽃들이 피어있으며 여기저기 햇볕도 차단하리만큼 숲이 우거저 있으니 산책삼아 걷기에는 그만이다. 계절이 여름이니 무궁화와 접시꽃이 곳곳에 피어나고 나리도 군데군데 눈에 띈다. 한때 높은 산을 열심히도 다녔는데, 이젠 동네산을 다녀야 하나 싶어 서글프기도 하지만 체력이 따라주지 않아서가 아니니 이 한철 움크렸다가 다시 활발하게 활동을 재개하여야지. 매일같이 자연을 접하면서 살아가니 축복받은 셈이다. 서울이라는 도시가 마음만 먹으면 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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