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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8 비 온 후의 소래산(210430)

1.2021.04.30(금)10:00-16:00(4.40hr,점심 1.20hr) 흐림 2.pth,gjh,hsm 3.부천역-성주산-소래산-농원-성주산-원점회귀, 11.11km 4.어제 북한산행에 이어 연속산행이다. 예전 업무관계로 안 지인인데 전기관련업무로 많은 도움을 주어 더욱 친밀하게 되었다. 어제 산행을 제의하길래 사정이 있어 거절하였다가 가만히 생각하니 그래도 도움을 주겠다고 연락한 것인데 싶어서 다른것을 취소하고 참석하였다. 부천역에서 조우하여 바로 산행을 시작한다. 간밤에 비가내려 대지와 신록이 촉촉하며 푸르름이 더해간다. 성주산을 들머리로 역에서 진입이 쉬우니 좋다. 진입초에 활터가 있어 잠시 둘러보고는 산을 오른다. 조금 올라 능선에 서니 눈에 익은 곳이다. 언젠가 소래산을 오르고는 조금 부..

流山錄 2021.04.30

907 신록의 북한산(210429)

1.2021.04.29(목) 09:30-15:30(6.00hr) 흐리고 비 그리고 맑았다 흐렸다반복2.solo3.독바위-선림공원지킴터-향로봉-비봉-승가봉-문수봉-대남문-대성문-보국문-대동문-동장대-용암문-도선사-우이동-우이역, 13.28km4.그저께 북한산을 올랐는데 손녀딸을 오늘 하루더 돌봐달라고해 아침에 딸네집에 들렸다가 홀로 북한산을찾는다. 그저께와는 다른코스를 갈까하는데 전철노선이 그게 그거다.독바위에서 하차하여 오래전에 올랐던 선림공원지킴터로 들머리를 잡는다.흐리다는 예보와는 달리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것 같더니만 한두방울 떨어진다.그러다가 말겠지 싶었는데 향림당부근을 오르니 제법 굵은 비가 내리며 베낭이 젖어드니 베낭커버를 하고잠시후 비옷도 챙겨입는다.그리고 헐떡이며 봉을 오르..

流山錄 2021.04.29

한달살기

내 삶을 바꾸는 조금 긴 쉼표, 한달살기.류현미지음. 제주한달살기를 완료하였고 국내외 다른곳의 한달살기를 추구하고있는데 눈에 띄어 읽은책. '타인의 삶을 사느라고 시간을 허비하지 마십시요'-스티브 잡스 '여행의 가치는 목적지에 닿아야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라 여행하는 과정에서 행복을 느끼는 것이다'-앤드류 메튜 '아직은 즐거운 날이 잔뜩 남았습니다' '오늘이 나의 가장 젊은 날이다' '우리의 불행은 대부분 남을 의식하는 데서 온다'-쇼펜하우어

독서 2021.04.28

906회 4월의 북한산(210427)

1.2021.04.27(화) 10:45-16:45(6.00hr) 흐리고 산행하기 좋은날 2.doban 3.독바위-정진사-족두리봉-향로봉우회-마당바위-비봉우회-승가봉-문수봉-대남문-대성암-산성지킴터, 11.75km 4.오랫만에 북한산을 가려고하니 도반도 같이 가자며 점심까지 집밥으로 준비를 하고 집을 나선다. 요즈음 같은 계절이 도시락을 싸서 산행하기에 가장 좋은 계절이다. 춥지도 덥지도 않으면서 신록의 자연이 눈에 아른거리는 계절에 자연속에 앉아 집밥을 먹으면 그야말로 꿀맛이다. 독바위를 출발하여 기분좋게 족두리봉을 오른다. 신록의 계절의 북한산전경은 연초록빛으로 물들고 온산이 푸르러지고있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고있다. 근 한달만에 올라보는 북한산이고 도반은 거의 3년만인가보다. 다시 향로봉을 우회하여 ..

流山錄 2021.04.27

마지막게임(The Last Thing He Wanted)

윤여정이 오스카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수상작인 미나리를 보지않을 수 없다. 봉준호의 기생충에 이은 또하나의 쾌거이고 국위를 선양한 일이다. 그러나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기생충이나 미나리가 그렇게 수작이라고 평가하진 않는다. 그러나 막상 다운하여 보려니 요금이 생각보다는 비싸니 굳이 지금 볼 필요가 있나싶어 다음에 보기로하고 좋아하는 배우 앤 해서웨이주연의 마지막 게임을 보기로 하고 감상하는데, 내용이 난해하기도하고 졸립기도하여 간신히 보았다. 전체적인 내용은 파악이 되지만 부분적으로 이해하기가 힘든 조금은 난해한 작품이다.

영화 2021.04.26

여행후 다시선 사대

울릉도 일정을 마치고 일주일만에 다시 사대에 섰다. 활터로 올때는 뭔가 자신감 충만하게 오는데, 막상 사대에 서면 이것저것 잊어버리고 활을 내다보니 뜻대로 살이 나아가질않고 따라서 관중도 되지않는다. 뭔가 될듯될듯하면서 되지않는것. 이것이 국궁의 묘미인가? 이번 순은 제대로 해봐야지 다짐하고 살을 내는데 막상 발시를 하면 '아차,이것도 빠트리고 저것도...'라고 뉘우친다. 그러한 동작이 반복되는 것이니 오랜 연습으로 심신을 단련하여 꾸준히 노력하여야 되는가보다. 사대뒤편의 산은 진달래를 비롯한 봄꽃들은 벌써 사라지고 푸르름이 더해간다. 이제는 녹음의 계절이 다가오는 것이다. 그러면서 기온이 점차 상승을 한다. 오전에 두순씩 다섯번 열순을 내었다. 코로나로 활동이 제약되는 가운데 이제 어느정도 사우들의 얼..

국궁 2021.04.25

독도전망대ㆍ봉래폭포

울릉도일정의 마지막날이다. 지난저녁 싱싱한 자연산 도미회등으로 회포를 풀고 숙면을 취했다. 조식을 한번 매식으로 하였지만 그렇게 마음에 들지않고 코시국이니 햇반을 사서 숙소에서 며칠전 성인봉산행시 얻은 산마늘에 김부각,갓김치에 된장으로 먹으니 숙취후의 아침이지만 꿀맛이다. 숙소에 짐을 보관하고 투어에 나선다. 우선 근처의 독도전망대이다. 인근매장에서 관광상품을 사고 옆의 해도사를 관음전에 들려 삼배를하고는 케이블카를타고 망향봉으로 오른다. 4일을 머물렀던숙소옆의 봉우리다. 케이블카로오르니 5분이걸린다. 독도는 흐릿하여보이질않고 발아래도동항이 내려보인다. 일기로 데크길을 차단하니 잠시머무르다 박물관으로내려온다. 그리고 독도박물관을 관람한다. 어찌보면 서글픈현실이다.당연히 우리땅인데도 더힘이있는 일본이 우기..

여행/국내여행 2021.04.23

일출

일출을 보러 다섯시에 기상하여 대충 씻고는 내수전일출전망대로 달린다. 차량을 하루만 렌트하였으니 오늘 일출을 보고 돌아와 식사후 반납하고 트레킹으로 하루계획을 잡는다. 내수전일출전망대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니 이미 서너대의 차량이 주차를 하고있다. 서둘어 전망대로 오르니 동쪽바다가 붉어지며 태양이 떠오른다. 한참을 바라보고 사진도 동영상도 찍고보니 전망대가 이곳이 아니다. 다시 길을 오르니 거리가 꽤나되어 힘이들만하니 전망대데크가 나타나며 십여명이 모여있다. 진사팀 칠팔명과 다른팀들이 열심히 일출을 찍고있다. 일출모습과 주변전경을 한참이나 구경하고는 내려오다가 도솔암이라는 안내판이 있어 암자를 들려보고는 숙소로 돌아와 아침을 먹는다. 차량을 반납하고는 저동까지 태워주니 저동해안길을 걸어본다. 촛대바위와 항..

여행/국내여행 2021.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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