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동지와 욕망

dowori57 2020. 12. 21.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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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동지이다.

동지는 24절후의 스물두번째 절기로 일년 중에서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


'동지(冬至)는 태양이 적도 이남 23.5도의 
동지선(남회귀선) 곧 황경(黃經) 270도의
위치에 있을 때이다. 
그래서 양력 12월 21일 무렵에 든다.

동지가 음력 동짓달 초순에 들면 
애동지, 중순에 들면 중동지(中冬至),
하순에 들면 노동지(老冬至)라고 한다.
이처럼 우리 민족은 태양력인 동지에다가 
태음력을 잇대어 태음태양력으로 세시풍속을
형성시켜 의미를 부여하였다.

 민간에서는 동지를 흔히 아세(亞歲) 
또는 '작은 설'이라 하였다.
 태양의 부활이라는 큰 의미를 지니고 있어서 
설 다음가는 작은 설로 대접 하는 것이다.

이 관념은 오늘 날에도 여전해서 “동지를 지나야 
한 살 더 먹는다.” 또는“동지팥죽을 먹어야 진짜 
나이를 한살 더 먹는다.” 라는 말처럼 동지첨치
(冬至添齒)의 풍속으로 전하고 있다.

 또 동지는 날씨가 춥고 밤이 길어 
호랑이가 교미한다고 하여 ‘호랑이 장가 가는날’ 
이라고도 부른다.'

오래전 어머님이 가마솥에 가득하게 끓인 팥죽과 철도침목을 쪼개어 깡통에 넣고 불을 붙여 쥐불놀이를 하면서

뛰어놀던  그 시절이 그립다.

 

어제 딸아들내외와 같이 식사를 하면서 단연 화두는 집문제였다.

아들이 동탄에 아파트를 사서 결혼하고 몇년이 지났고 금번 분당으로 갈아타기를 하였는데,

타이밍이 적당하여 매수를 잘 맞추었고 매도 또한 아직 계약을 하지는 않았지만 매매가가

계속 오르는 중에 있어 어느 시점,어느 가격에 맞출지를 조정하고 있다.

더불어 신도림의 오피스텔 이야기가 나왔는데 투자하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

사실 몇년전부터 그러한 생각을 하여왔는데 여유분으로 하나정도가 있으면 월세로 수익이 창출될 수 있고

만약에 향후 지방에 거주할  경우에는 서울로 와서 잠깐식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이 되기도 한다.

문제는 자금인데 과연 가능할지를 체크해봐야하지만 사이트에 접속하여 청약신청을 하고만다.

이럴때는 즉흥적인 성격이 나타난다.

일단 당첨이 되는 것이 우선이고 그 다음은 자금이다.

어찌어찌 계약금을 조달할 수 있으니 진행하고 잔금은 2년후의 일이니 그때까지 고민을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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