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초 부터 산행을 메모형식을 기록하였고,2004년9월부터 블로그란것은 접촉하여 기록한 메모를
웹으로 올리기 시작하였다.
단순히 메모를 기록한 것에 불과하였고 그것을 네이버에서 가입하여 유지하다가 무슨 연유에선지 당시
한국통신(KT)인가에서 한미르를 운영하기에 거기로 블로그를 이동하여 유지운영하면서 조금씩
내용을 붙여 운영하였다.
그러다가 어느날 한미르가 폐쇄되어 다음으로 옮겨 현재까지 유지.운영하고있으며,한미르에 블로깅한것은
지금까지 티스토리에 보관되고있다.
그때부터 다음에서 블로깅한 날자가 오늘로서 3,904일째이니 10년하고도 6개월이 넘었다.
애초 네이버시절부터 거슬러 올라가면 14년정도가 경과된것이니 결코 짧은 세월이 아니다.
다음에 900여개의 글이 올라가고 방문객이 108,000명정도, 티스토리에 487개의 글,네이버에 118개의글이
올라가있으니 전체가 1,509개 정도의 글이 올라가 있으니 대단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나둘 누적된것이 축적되다보니 이만큼의 결과를 가져온 것이다.
우연히 2014년도 유어스테이지닷컴이라는 사이트를 알게되어 가입하고 블로그의 글을 하나씩 올려보니
검토하니 채택되면 사이트에 노출을 시켜주면서 채택된 글에 대해 일정의 고료도 지급하여 주었다.
이제 4년이 경과되어 440여개의 글이 올라가고 플레티넘등급도 되었으며 한때 월 최우수리포터로 선정되기도
하였으니 그간 받은 고료도 상당 금액이 될것이다.
열심히 올린 글들이 중복되는 내용이 많아 글을 올리는 것이 조금 시들해진 무렵,누적점수가 35,718이 넘어 플레티넘등급의 32,450점이 훌쩍 넘어섰는데 등급상향이 되지않아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어느날 사이트에 접속해보니 사정상 사이트를 폐쇄한다는 안내가 개제되어있어 잠시 멍한 상태가 되었다.
10년을 넘게 운영되어 오던것인데....결국은 경제적인 문제가 아닌가 싶다.
나이들어 자주 접속하며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배우고 깨달으며 얼굴이 익어가는데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회자정리를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다.
만나면 헤어지고 헤어지면 남나는 것이 우리의 인생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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