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킹/서울걷기

신정,와룡,춘덕,원미산

dowori57 2020. 12. 6. 18:21
728x90
반응형

오후시간은 거의 트레킹,라이딩,산행등 운동으로 보내는 시간이 많다.

라이딩을 하기가 적합할것 같은 날씨인데,도반은 걷자고하니 보조를 맞추어 원미산을 걷기로한다.

이곳은 예전에 살던곳이니 야산걷는 코스에는 훤하다.

신정산을 오르고 원각사를 지나 이름도 생소한 와룡산을 지난다.

그리고는 그리 추운날씨가 아니니 도반은 조금더 걷자며 춘덕산을 지나 원미산까지 오른다.

야산이지만 오르내림이 있어 부분적으로 호흡을 헐떡이며 걸어야하는 구간도 있다.

비가 오지않아 지면이 발을 밟으면 먼지가 펄썩이며 메마른 곳이 여기저기다.

원미산정상의 정자는 확산되는 코로나로 폐쇄가 되었다.

근래들어 무섭게 확산되는 코로나에 속수무책이다.

철저히 마스크를 끼고 대중이 모이는 곳을 피해야한다.

그러나 언제 이 코로나시국이 사라질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악화되는 환경에 어쩌면 지속하여 마스크를 착용하여야하는 시대가 될 지도 모른다.

코로나가 종식되어 또 다른 변종의 바이러스가 나타나지 않을까 염려스럽다.

작동부근 장어집에서 장어를 포장으로 사서 집에서 먹기로한다.

사람들이 모이는 식당도 가능하면 피해야하는 시국이다.

일산의 친구가 다음주 수요일 심학산을 걷고 닭백숙을 먹자고해서 생각없이 그러자했는데

코로나로 인해 괜찮을지 모르겠다.

동행하는 처형은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하자고 그러지만 그게 언제일까?

13.22km를 4시간(13:35-17:35)에 걸었다.

-----

사람들은

자기가 행복해지기를

원하는 것보다

남에게 행복하게 보이려고

더 애를 쓴다.

남에게 행복하게 보이려고

애쓰지만 않는다면,

스스로 만족하기란

그리 힘든 일이 아니다.

남에게 행복하게 보이려는

허영심 때문에

자기 앞에 있는

진짜 행복을 놓치는 수가 많다.

     -라포슈푸코-

-----

https://coupa.ng/bNopco

 

올레길 GAP 인증 당도선별 레드향

COUPANG

www.coupang.com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728x90
반응형

'트레킹 > 서울걷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계남.매봉.작동.지양걷기  (0) 2021.01.03
지양,와룡,작동산(201228)  (0) 2020.12.28
계남ㆍ매봉ㆍ지양  (0) 2020.12.05
매봉,작동,지양 트레킹  (0) 2020.12.02
매봉,지양산트레킹  (0) 2020.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