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대리 자작나무숲트레킹(140713)

1.2014.07.13(일) 10:30-14:30(4.00hr) 흐리고 맑음

 

2.lhs,산하클럽

 

3.원대리고개길-임도길-자작나무숲-힐링-임도길-팬션/중식-회동분교길-임도길

 

4.변산을 가려다 성원이 되지않아  취소되고 포항 보경사를 생각하다 휴식겸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을 가다.

 

늦게 나왔지만 차편이 연결되지않아 동대문에서 열나게 헤메이다  강남역으로 택시를 타고 가야할 판에

 

간신히 버스를 발견하고 헐레벌레 간신히 탑승.

 

어제는 근수부친 상가를 갔다가 대구에서 올라오면서 또 열심히 뛰었으나 플렛홈에 도착하니 기차는 출발.

 

뒷차로 간신히 상경.

 

매번 ...늦을 때마다 좀 여유를 가지고 타자고 다짐한다.

 

 

 

원대리 고개길에서 힐링트레킹출발..다행히 날씨가 조금 흐려 햇빛은 없지만 조금 오르기 시작하니 땀이 흐른다.

 

두번의 휴식후 도착한 자작나무숲...장관이다..재목이 단단하고 껍질이 잘 벗겨지며 줄기가 희고 추운지방에서

 

자라며 햇빛만 받으면 자라 키가 크고 불에 탈때 자작자작 소리를 낸다고 자작나무.

 

93년경에 조림한 나무가 울창한 숲을이루어 장관이다.

 

 

 

숲속에서 40여분간 자릴깔고 힐링..나무의 독성?때문에 벌레도 거의 없다.

 

누우니 만사 편하다...조금있으니 바람으로 썰렁하기 까지 하다.

 

다시 출발하여 임도길을 걸어 오지의 팬션에 도착하여 웰빙 중식...유기농 채소로만 구성된 식단이다.

 

간단히 한잔후 폐교된 회동분교를 지나 오지길을 걸어 내려오다 계곡에서 족욕후 트레킹 종료.

 

나름 힐링의 트레킹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