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양산(131221)

1.2013.12.21(토) 08:30-11:20(2.50hr) 맑음

2.solo

3.국기봉-온수동-원미산-작동-정수장-4단지

4.어제로 10년을 다닌 회사의 정년이다. 많은 말이 오갔지만

3개월을 더 일을 봐주고 정리하는것으로...시원섭섭,홀가분,외톨..

만감이 교차한다. 오늘은 회사의 워크샵인데..말년차라 가지않는것으로..

점심에 처남생일모임이라 집근처산을 가볍게 타다.

집근처에 이런산이 있다는것도 축복이리라.

걷는중 어떤사람은 이러한 환경 때문에 이사가지 않겠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점심부터 회로 소주한잔후 한잠 때리고 저녁에 과메기로 한잔후 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