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생활

12차캠핑 고대산카라반(150221)

dowori57 2015. 2. 2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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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5.02.21-22

2.가족전체 6명

3.고대산 캠핑리조트

4.동절기 캠핑은 자제하고 있던차 구정연휴겸 일정이 맞고 원하던 카라반과 산행을 즐길수 있어 고대산리조트를 예약.

21일(토)일찍 출발하여 700회 산행으로 봄과 겨울의 고대산을 산행하고 하산후 나중에 도착한 가족들과 만나 中食으로 늦은 점심을

먹고 캠핑장으로 이동.

카라반은 시설이 양호한 편이다.주방,거실,침실,욕실,화장실과 TV.냉장고.오디오등 시설을 갖추고 앞편에 몽골텐트를

설치하여 바베큐를 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있다.

새로 구입한 화로대를 시험할겸 이른시간에 불을 피고 고기를 구워 파티를 열다.

이제 21개월이된 손녀가 무척이나 좋아한다. 손녀와 펜션과 캠핑을 다닌것이 벌써6번.

많은 자연과 경치를 보여주는 것도 호연지기를 기르는 일일 것이다. 나이보다 상당히 이르게 말을 하는 손녀가 얼마나 귀여운지 모른다.

예상을 깨고 새로운 단어를 구사 할때마다 어디서 저런 단어가 나오나 싶은것이  신기하다.

카라반에서 밖을보며 '참 좋다'라고 하는데,이것이 두돌이 채되지 않은 아이의 말이라니!!

 

 

 

 

 

 

 

 

 

 

 

 

 

 

 

 

 

 

 

 

밀폐된 공간에서 장작을 태우니 연기가 나긴하지만 나름 괜찮은 조건에서 술한잔에 이런저런 이야기로 시간을 보내고

준비한 장작을 소진하고 카라반으로 들어가 따뜻한 실내에서 다시한잔후 취침.

아침기상후 다시한번 산행을 하려하였으나 손녀는 깨서놀고 애들을 취침중이고..산행을 포기하고 놀수밖에..

11시가 되어서야 철수하고 귀경길에 열쇠전망대를 들려 분단의 현실을 다시한번 눈으로 보다.

벽초지에 들려 늦은 점심을 피자와 스파게티로 대신하고 귀가하여 황소곱창에 소주한잔으로 피로를 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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