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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차라이딩 한강,김포아라뱃길(1801200

dowori57 2018. 1. 20.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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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8.01.20(토)09:00-13:10(4.10hr) 미세먼지

2.solo

3.대림동-신정교-한강합수부-마곡철교-방화대교-김포아라뱃길입구-강서둘레길-방화대교-원점회귀

4.일학습병행제로 1월에 토요출근이 두번째이다.

간단히 행정처리를 해주고는 라이딩이다. 오후2시에 미팅이 있으니 4-5시간의 여유가 있다.

코스를 어디로 잡을까 고민을 하다가 김포까지 달려보기로 한다.

사람은 배워야한다고 무작정 타기만 하다가 전문가로부터 몇가지 코치를 받으니 한결 라이딩이 수월하다.

SEAT POST의 높이와 PEDALING방법 이다.

그것과 더불어 매일 출퇴근을 자전거로 하면서 체력이 보강된 덕도 있을 것이다.

정식교육이 아니라 경험자로부터 잠간 코치를 받은 것이니 언젠가 기회가 되면 교육기회도 가져봐야겠다.


한강합수부로 나와서는 지난번 강남방향을 달렸으니  김포방향으로 달린다.

시원하게 트인 강물이 가슴을 시원하게 한다.

살면서 이렇게 건강하게 즐길수 있음이 행복한 일이다.

건강과 더불어 경제적,시간적인 여유와 더불어 심적인 안정이 되니 주변의 모든사람에게 감사하며 살아간다.

거기에다 평소듣지 못하던 강의나 방송,음악등을 들을수가 있으니 더욱 좋다.

문명의 이기가 발달되어 참으로 좋은 세상이다.

어릴적 상상속에서나 그리던 휴대전화가 실현되었으니 전화기조차 없던 시절이나 백색전화,청색전화등을

이야기하던 시절이 아득한 옛날이다.

문명이 발전하는 만큼 삶의 질도 업그레이드가 되어야하는데 그렇지가 못하는 것 같아 아쉽다.

삶은 풍요롭고 물질도 풍부한데 마음은 각박해지는 현실이다.

그래서 물질적으로 어렵고 힘든시기이지만 마음이 풍요롭고 아늑하던 예전이 그리운가보다.

김포아라뱃길입구에 도착하니 시간반정도가 경과되었다.

시간적여유가 있어 강서둘레길을 들어섰으나 조금 가다보니 계단길이라 길을 돌린다.

다시 성산대교를 지나 여의도 방면으로 달리다가 휴게소에서 점심을 먹기로한다.

뱃속은 오래전부터 꼬르륵 소리를 내면서 식사를 요청하고 있다.

도시락을 사다가 전자렌지에 돌리니 뜨끈한 밥에다 푸짐한 반찬이 여느 식당정도는 되는것 같다.


라이딩을 하는 전문가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정보를 듣는다.

대당 수백에서 천만원을 홋가하는 고급을 타고 다니는 사람도 있는데,휴게실에서나 화장실에서 마음이 편치못하다.

비싼장비를 도난당할까 싶어 남들의 눈총을 받아가며 화장실까지 자전거를 가지고 다닌단다.

그렇게 까지 비싼장비를 구입하여 몸과 마음이 편치않을 정도까지 있을까싶다.

같은 취미생활을 한다고 금방친해지고 아는것을 아낌없이 풀어주는 것이 동질의 연대의식인가보다.

느긋한 식사와 대화를 마치고는 귀사하여 미팅을 마치고는 집으로 돌아와 뜨뜻한 목욕탕에 몸을 담근다.

그리고는 스테이크자작요리에 와인을 한잔하면서 분위기를 즐긴다.

최근들어 양식에 취미를 갖고 스테이크요리는 몇번 만들어 먹으리 그맛과 분위기가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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