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B

21회 라이딩 행주산성(180401)

dowori57 2018. 4. 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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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8.04.01(일)11:10-15:10(4.00HR) 흐리고 미세먼지

조만간 한강을 같이 라이딩 할것을 기대하며 귀가하여 사우나에 몸을 담그고는 휴식을 취한다.

3.신정교-한강합수부-방화대교-행주대교-행주산성-행주대교-김포아라뱃길갑문-원점회귀

4.


새로산 MTB로 달려볼 시간을 가진다.

어제의 산행으로 조금은 피곤하지만 아침식사후 신정산을 한시간여 걷고는 도반에게 근처학교로

가서 자전거 연습을 시킨다. 옆에서 잔소리를 하니 그만 라이딩을 하고 오라고 권한다.

한시간이상을 타고 오후에 다시 연습하라고 이르고는 목동을 지나 안양천으로 달린다.

새로이 구입하여선지 상쾌한 느낌은 드나 몸에 맞추어야한다.

27.5인치이니 라이딩도 쉽사리 이루어지는 느낌이다. 30단 시마노기어인데 단수가 표기되지않아

느낌상으로는 27단으로 여겨진다. 다시한번 확인해 보아야겠다.



안양천은 봄을 맞아 많은사람들이 나와서 즐기고 있다.미세먼지가 많아서 줄어든 사람이 이정도이니

화창한 봄날이었으면 더욱 많았으리라.

1인치가 커졌는데도 한강합수부까지 라이딩시간은 훨씬 줄어들었다.

시간을 제한하였으니 행주산성행이다. 방화대교맡에서 물한모금으로 목을 축이고는 출구를 찾으니

행주대교방향이 보인다. 올림픽대로갓길로 주행하는 길인데 아닌것 같지만 들어선길이니 행주대교까지

올라서니 인도로 달릴수 있게 길이있다.

행주산성입구에서 식당가를 지나니 행주산성입구.

산성은 라이딩금지니 들어갈수도 없고 주변을 조금 관망하다가 유명하다는 칼국수집을 찾는다.

라이딩객이 자전거가 즐비하게 있는 가게라고 알려주었는데, 측면으로 들어가다보니 자전거는 그리많이

보이질 않고 차량이 주차장을 빼곡이 메우고 있다.

십여분이상 줄을 서서 주문하고는 다시 몇분여를 기다리니 커다란 그릇에 잔치국수를 수북히 담아준다.

소문이 무서운 것이라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주문하여 먹고있는 것이다.

특별히 맛이있다는 느낌이 없은것은 나만이 느끼는 것인지 모르겠다.

오래전에도 먹어본 곳인데...



다시 행주산성을 올라 행주대교를 건너는데 입구가 헷갈린다. 나왔던 길을 들어가려니 일방통행이란다.

다리하단을 유턴하니 행주대교를 들어설 수가 있다.

다리하단의 도디치전문매장에서 라이딩용 모자를 하나 구입한다.

일반모자를 쓰고 헬멧을 쓰니 헬멧의 무게로 모자가 움직여 불편하다.

행주대교를 건너 시간상 여유가 있으니 김포아라뱃길 갑문까지 달려본다.

라이딩족들이 엄청나게 많아졌다. 그중에서 나이가 상당히 드신분들도 많다.

복장이나 신체를 보면 탱탱하게 젊은사람인것 같은데 헬멧을 벗으면 흰머리에 칠십이상이 분들이 꽤나 많이

즐기신다. 나이들어서도 즐길 수가 있는 운동인 것이다.



다시길을 달려 한강합수부,신정교를 지나 집으로 오니 연습용자전거가 없다.

근처 학교로 가보니 도반은 열심히 연습을 하고 있다.

조금씩 늘어나니 타는 맛도 상쾌하고 재미있으리라.

조만간 한강을 같이 라이딩 할것을 기대하며 귀가하여 사우나에 몸을 담그고는 휴식을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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