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B

26회 평택호관광단지 라이딩(180910)

dowori57 2018. 9. 1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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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3.09.10(월) 15:40-17:50(2.10hr) 맑음

2.solo

3.집-평택호-관광단지-평택호-귀가

4.지난번 트레킹하였던 평택호 가는길을 다시 확인할겸 라이딩에 오른다.

딸네식구들이 토요일 와서 일요일까지 같이 있으면서 활동하지 못하여 몸이 찌쁘듯한데,

오전은 이가아파 치과에서 치료를 받고는 오후늦게 주변을 돌아보려 하였더니, 도반의 자전거에

바람이 없어 같이 타기는 어려워 주변을 걷도록하고 집을 출발한다.

 

 

 

걸을때는 두시간 가까이 걸리던 거리가 불과 팔키로 정도이고 라이딩을 하니 삼십여분이 채걸리지 않는다.

단지 농경지의 도로라 이정표도 없고 이리저리 가는길을 헤메이며 찾아야 하는것이 불편할뿐 전경이나

공기는 더없이 좋다.

서해안복선 철교공사지점에 다다르니 길이없고 공사중이라 이리저리 길을 찾아 헤메이다 평택호 관광단지에

다다른다. 관광단지에서 국도옆을 달리는 구간은 너무 위험하여 다시 농로길을 이리저리 헤메면서

멀리 바라보이는 집을 향해 달린다.

 

 

 

욕심 같아서는 지자체에서 자전거 전용도로를 만들어 놓으면 무척이나 좋을 것 같다.

시민에게 좋은 서비스도 될뿐아니라 관광객에게도 상당히 호감가는 아이템일 것이다.

단순히 평택호를 찾아서 먹거나 마시는 관광이 아니라 호반스포츠도 즐기고,트레킹도 하고,라이딩도 할 수있는

다양한 놀이거리와 즐길거리를 발굴해야 평택호관광단지가 발전 될 것이다.

 

혼자서 라이딩하는 것도 불만인데,전화한통 없었다고 토라진 도반은 하루가 지나도록 그대로이다.

 

 

 

 

 

 

이사를 하면서 난초 3개만을 가져오고 나머지 키우던 화초들은 장소가 협소하여 버렸는데, 이사를 오자말자

3종은 약속이라도 한듯 꽃망울을 활짝 피웠다.

이곳,이집에서도 건강하고 행복하며 좋은일들이 가득하기를 소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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