流山錄

744회 계양산(160821)

dowori57 2016. 8. 22. 13:53
728x90
반응형

1.2016.08.21(일) 10:30-14:30(4.00HR) 맑고 무더움

2.doban

3.계양산성입구-정상-소나무숲길-둘레길-원점회귀

4.연일더위의 연속이다. 예년 같으면 8월15일이후면 물이 차가워져 해수욕장에 들어갈수가 없을 정도로 물이 차거워지고 기온도 한풀 꺾여 기승을 부리던 더위가 어느정도 물러가는 시기인데도,금년더위는 어떻게 된것인지 수그러 들줄을 모른다.

딸네집으로 가서 일박 우리집으로 일박등 2박3일을 애들과 보내고 한가로이 맞이하는 일요일이다.

아침을 먹고나니 특별히 할일도 없고 더운데 집에 있어봐야 더욱 덥기만 할것이고 산행을 제안하였더니,

북한산과 관악산은 너무더워 힘들것 같아 가까이의 나즈막한 계양산을 가기로 하였다.


몇년전 늦은겨울에 한번 오르고 그둘레길을 한가로이 걸은적이 있는산이다.인천 계양구에 잡고 있으며

김포공항에서 높게 바라보이는 해발 395미터높이의 인천을 대표하는 산이다.

주차를 감안하여 도반의 2호차를 운전하여가니 더운날씨임에도 공영주차장에 자리가 없을정도로 찾는사람들이 많다. 

더위에 집에 있느니 시원한 숲길을 걷는것도 더위극복의 한방법이리라.

둘레길을 벗어나 정상으로 오르는 나무데크의 길은 쉽지가 않다. 작열하는 태양아래 뙤약볕을 걸으니 절로

호흡이 거칠어지고 땀이 줄줄이 흘러내린다.








꽁꽁얼린 물을 연실 마셔가며 오른다. 중간에 호흡이 너무 거칠고 힘이들어 두어번을 쉬어간다.

무더위에 오르는 계단길이 무척이나 힘이든다.

가까이 살면서 자주 찾는사람들은 그렇게 힘이들어 보이지않게 오른다.

어느정도를 올라서니 주변경관이 조망되면서 조금은 바람이 불어 땀을 식혀준다.

발아래 아라뱃길과 멀리 북한산능선들이 조망되며 푸르른 벌판도 무더위아래서 곡식을 익혀가는 듯하다.


드디어 도착한 정상. 해발 395미터 인데도 더위에 오르기가 무척이나 힘이든다.

인천앞바다를 조망한다. 송도와 인천대교등 서해바다가 넓게 바라 보인다.조금더 내려와 그늘아래 윗옷과 신발을 벗고 휴식을 취한다.  땀으로 흥건하게 적어있으니 조금 민망하지만 산객이 지나다니지 않는 곳에서 벗어서 말리지 않을수가 없다.곳곳에 자리를 잡고 산객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맞은편의 소나무숲길로 내린다.






반대편으로 내려와 계양산을 둘러서 돌아가는 둘레길로 접어든다. 산둘레의   5부능선정도의 숲길을 통과하는 둘레길이다.

그늘아래에서 호젓하게 걸어가는 길이라 더위를 피해 많은 사람들이 걷고 있다.

걷다가 힘들면 그늘에서 쉬고 또 걷고 ..생각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운동겸 더위를 식히기 위해 걷고있다.

3.5키로 정도의 둘레길을 쉬면서 천천히 걷고 원점으로 회귀하니 그래도 4시간여가 소요되었다.

시원한 메밀면으로 늦은 점심을 먹고는 귀가하다.


저녁에는 처남과 동서들과 함께 술한잔을 마시면서 옛추억에 빠져 밤늦게 담소하는 시간을 갖다.


728x90
반응형

'流山錄' 카테고리의 다른 글

746회 고성산(160906)  (0) 2016.09.06
745회 북한산(160826)  (0) 2016.08.26
743회 소래산(160811)  (0) 2016.08.11
742회 관악산(160726)  (0) 2016.07.28
741회 지리종주2일차(160606)  (0) 2016.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