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인이야기 4권 '율리어스 카이사르 상' 이탈리아 여행을 하면서, 특히 로마의 유적을 돌아보고 현지가이드의 로마역사에 관한 설명을 들으면서 좀더 로마에 대해 공부를 할 필요성을 느끼고 그의 추천에 따라 시오노 나나미가 쓴 로마인 이야기중 4편을 읽었다. 예전에 로마이야기를 보긴했지만 단편식으로 읽었고 기억도 아.. 독서 2016.03.25
허수아비춤을 읽고 태백산맥,아리랑,한강등 대작을 집필한 조정래작가의 허수아비춤을 읽었다. 얼마전 작가의 정글만리를 읽고 기대에 대한 실망감이 듬은 어쩔수가 없었다. 대작들이 워낙이나 무게감이 있고 가슴을 파고드는 작품이라 상대적으로 그렇다는 것이다. 태백산맥,아리랑,한강같은 소설은 박.. 독서 2015.10.27
귀거래사/지금부터 행복해지는일 *귀거래사 박찬득/배동분 초보농사군 박찬득과 그의 아내 배동분은 2000년 ‘스스로 삶의 주인공이 되고 싶다’, ‘앞으로의 삶은 자신의 의지에 따라 살리라’, ‘아이들을 자연에서 키우리라’며 직장을 그만두고 바로 전혀 연고가 없던 경북 울진으로 귀농했다. 농사를 지어본 경험도 .. 독서 2015.10.13
소금(150104) 1.2015.01.03-04(일) 2.박범신작, 소금 3.손녀가 와있으니 외출,산행이 되질 않고 집에 있을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집사람이 대여해온 책중에서 한권을 골라 읽다. 휴일날 집에 있었던 기억은 거의 없다. 거의 산행으로 보내거나 간혹 잔치에 참석하여서 집을 항상 비워왔다. 몇달만에 책을 읽.. 독서 2015.01.05
정글만리(140902) 1.2014.08.20-09.02 2.조정래작 정글만리 3권 3.조정래 작가의 대작은 거의 읽은바 있다. 태백산맥,아리랑,한강등이 그것이다. 웅장한 스케일의 태백산맥, 격동의 세월을 그린 아리랑, 현대사를 그린 한강등의 작품에서는 우리민족의 애환과 역사와 고난을 극명하게 그리고 있고 망대한 분량을 .. 독서 2014.09.03
멈추지마,다시 꿈부터 써봐(140715) 김수영저. 인생을 살면서 버킷리스트를 작성해본것이 금년도 퇴직을 하면서 부터이다. 나이 오십후반에 버킷리스트를 작성하고 인생3막을 준비하려는데... 이십대에 이루고자하는 꿈을 작성하여 목표를 설정하는 사람이 얼마나 더 인생을 준비하면서 살았는지 극명하게 대비되는... 독서 2014.07.16
그건사랑이었네(140712) 한비아저. 저자의 책은 다 읽은것 같다.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바람의 딸 시리즈...걸어서 지구 세바퀴반 4권,우리땅에 서다. 중국견문록 그건 사랑이었네 .... .... "나는 인생이란 산맥을 따라 걷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 산맥에는 무수한 산이 있고 각 산마다 정상이 있다. 그런 산 가.. 독서 2014.07.16
클라이머스 하이 I,II 요코야마 히데오 지음 ;박정임 옮김 일본 최고의 미스터리 작가로 인정받는 요코야마 히데오의 『클라이머즈 하이』는 오수타카산의 여객기 추락사고로 운명을 농락당한 현지 신문기자들의 긴박한 일주일을 저자 특유의 추리적 기법으로 미스터리하게 전개하고 있다. 여기에는 실제로 벌어졌던 1985년의 JAL123편 여객기 추락사고와 저자가 12년 동안 해왔던 기자 생활의 경험이 고스란히 녹아들어 있다. 저자는 작은 신문사의 고참기자인 유키 카즈마사라는 인물을 통해 특종에 대한 통제할 수 없는 욕망과 아직 드러나지 않은 진실 사이에서 겪는 심리적 갈등을 실감나게 그려내고 있다. 또한 암벽등반이라는 특이한 소재를 바탕으로 신문사 간부들과 데스크 그리고 일선 기자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팽팽한 긴장감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독서 2014.07.01
꽃은 젖어도 향기는 젖지않는다(도종환저) 접시꽃 당신으로 잘알려진 작가의 자서전과 그의 시다. 비슷한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많은 부분 공감도 느끼고 동의하지만 또 상댱부분은 이질감을 느낀다. 보수니 진보니 하는 것을 굳이 따지지 않지만... 허느사이 우리사회가 상당부분 경계가 되어있어 놀라곤 한다. 지역색,.. 독서 2014.06.17
나는 致仕하게 은퇴하고 싶다 김형래저'나는 치사하게 은퇴하고 싶다' 은퇴하기전 꼭알아야 할 49가지. 이미 정년후 다시 58세에 직장에 다니고 있음은 매우 특이한 일이고 감사해야 할 일이다. 대부분 50대가 되면 싫어도 어쩔수 없이 물러나는 현실이고 오륙도라는 말도 있다. 인생3막. 이제 2막이 서서히 그막을 내리.. 독서 2014.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