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기 (191213) 금연을 한지가 19년이 지났다. '76년도에 피우기 시작하여 밀레니엄시대가 시작되는 연초에 금연하였다. 24년을 피우다가 금연한지가 20여년이 되어간다. 고3시절,예비고사가 시행되던시기였고 인문계고3은 입시준비를 위해 제2외국어는 입시의 선택과목이 아니면 거의 자습을 하곤했다. .. 일상 2019.12.13
1년 경과(191211) 국궁을 시작한지 일년이 흘렀다. '18년 이맘때 고룡산을 내려오면서 들린 활터가 이제 거의 매일 출근하다시피 하는 장소가 되었다. 시작할 무렵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을 하였지만,아직도 갈길이 요원하기만 하다. 한달간 제주생활을 마치고 활터에 올라서니 관중은 고사하고 거리가 짧.. 국궁 2019.12.11
아들에게(191210) 친구가 결혼을 하여 독립하는 아들에게 전하는 인생 지침서. 많은 분량의 독서를 통해 해박한 지식을 얻고, 이를 하나뿐인 아들에게 전하려는 마음이 진하게 전해진다. 독서 2019.12.10
1년의 연습(191210) 2018년12월11일 국궁을 시작하면서 서예도 같이 시작하였다. 어느곳에 등록하여 배우는 것이 아니라 교본이나 서체를 갖다놓고는 무작정 따라 써 보는 것이다. 그렇게 연습한지가 일년이 된 것이다. 나름 어느정도는 발전이 되었다 싶었는데, 아니다 아직 멀었다. 일년기념으로 뭔가를 남기고 싶어 연습때와는 달리 종이에 먹으로 몇자를 써 보았더니 정말 부끄러운 글자가 되고있다. 사진으로 남기기도 뭣하지만 먼 후일 제대로 글자가 써 질때, 그러한 시절도 있었노라는 증빙으로 남겨본다. 붓글씨 2019.12.10
망년회시즌(191207) 망년회의 시즌이 돌아왔다. 빠른 모임은 11월말부터 시작되었다. 서울을 떠나 안중에서 살고있으니 서울의 모임을 참석하기가 쉽질않다. 모임의 대부분은 저녁이니 모여서 술한잔을 먹고 보내다가 보면 귀가하기가 어려운 것이다. 일부모임은 지방에 거주한다는 핑계로 불참하고 있는 .. 일상 2019.12.08
명가필법(191205) 부친께서 물러주신 필사본을 두달에 걸쳐 열심히 베껴썼다. 시월에 시작하여 한달제주생활을 할때도 가져가서 매일 조금씩 습사를 하였다. 이제 연습을 시작한지도 일년이 되어간다. 그간 연습으로 실력이 제법 향상이 된 것은 같은데, 아직은 잘 모르겠다. 누구한테 사사를 받는 것도 .. 붓글씨 2019.12.05
아침식사와 일상(191205) 아침에 기상을 7시반정도에 한다. 밤12시정도에 취침하니 하루 7시간이상의 수면으로 푹 자는 편이다. 밤새 한두번 화장실을 다녀오지만 수면은 잘하는 편이다. 기상후 간단하게 몸을 풀고는 백팔배를 올린다. 2011년부터 시작한 매일의 백팔배는 거의 빠지지 않는다. 혹여 여행이나 다른 .. 일상 2019.12.05
휴식과 재도전(191203) 시험이 종료되고 어느정도 기대치는 있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합격과는 거리가 멀어진다. 국궁승단시험에 출전을 하였지만 애초 부족한 실력이니 아쉬울 것도 없으나 의도하는데로 몇발이라도 관중이 되었으면 싶었는데 그렇지 못하니 아쉬울 뿐이다. 그간의 노력에 대한 보상으로 한.. 학습 2019.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