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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봉과 솔오름(191118)

제주한달살기의 네번째손님인 처형두분이 일주일간의 생활을 마치고 돌아가는 날이다. 간밤에 바람이 불고 비가 오더니만 아침에도 비는 그쳤으나 바람이 세게불고있다. 공항까지 배웅을 하고나니 누나와 여동생부부와 약속한 열두시까지는 한시간여의 여유가 있어 공항부근의 사라봉을 오른다.내비의 안내는 실제 사라봉과 상당히 떨어진 곳으로 안내를 한다. 주차를 하고는 사라봉을 찾아 나선다. 박물관과 한라정을 지나 사라체육공원에서 시작이된다. 지난번 활터를 찾아 헤메이다 실패를 하였는데 한라정이 눈앞이니 지난번 들르지 못한 것이 아쉽다. 간밤의 비로 더욱 깨끗해진 청정한 공기를 마시며 사라봉을 올라 제주항과 시내일대를 조망해본다. 서귀포에 약속시간에 맞춰야 하므로 서둘러 내려와 5.16도로와 아름다운 숲터널을 지나 늦은 가..

오름 201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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