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킹/제주올레길

서귀포치유의숲,교래자연휴양림(191111)

dowori57 2019. 11. 12.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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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처남이 육박칠일의 일정을 끝내고 돌아가면서 처형두분이 들어오는 날이다.

한달살기를 시작하면서 딸네식구,아들내외,처남,처형등 손님맞이에 우리의 일정은 없는 실정이다.

도반이 공항으로 가기로 했으니 오전은 멀리가지 못하고 공항가는 길의 서귀포 치유의 숲을 거닐어본다.

조성한지 오래되지 않은 곳으로 많은 신경을 썼고 숲속을 거닐고 머물면서 치유가 되는 느낌이다.

침대형벤치에 누워도보고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지만 비행기일정때문에 두시간여만에 숲을 떠난다.

조금은 아쉬운 느낌이고 다시한번 찾아 하루일정을 보내고 싶은 아름다운 곳이다.



제주로 차를 몰아 맛집으로 달려간다음 사십여분을 기다려 식사를 하지만 시간때문에 대충 먹고는 다시공항으로

향한다.고사리 해장국으로 특이한 요리임에도 시간에 쫒기어선지 특별한 맛을 느끼지 못한다.

처남을 배웅하고 잠시후에 도착하는 처형을 마중하기위해 공항인근에서 대기하다가 픽업을 하고는

붐비는 제주시내를 벗어나 교래자연휴양림에서 힐링의 시간을 사십여분정도 갖는다.




숙소로 들어와 짐을 정리하고 제주에 내려와 사는 처조카부부를 위미항에서 만나 환영회겸 식사를 참돔과

광어회로 술한잔을 마시면서 재미있는 시간을 두어시간을 갖고는 숙소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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