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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회 달궁자동차 야영장(180930)

뱀사골트레킹을 마치고 차를 몰아 달궁야영장으로 향하니 왜 이제오느냐고 묻는다. 미리 연락을 받고는 기다린 모양이다. 캠핑장은 을씨년스러울 정도로 한산하게 비어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곳이라 시설이 그렇게 잘되어있지는 않다. 요즘은 전기,온수 및 샤워시설은 기본인데 국립은 샤워시설과 온수시설이 되어있지않은 곳이 많은가보다. 예약팀이 3팀정도 밖에 되지않는다. 주변은 계곡이라 울창한 산림과 더불어 맑은 공기가 더없이 좋다. 군데군데 단풍도 막 들기 시작하고 있다. 국공직원이 친절하게도 내일 노고단예약이 9시에 되었다고 일찍나가야 할 것 같다고하니, 예약된 시간에 들어가는것이 아니라,예약 타임인 9~12시사이에 입장하면 되는 것이라 안내를 해주니 안심이된다. 텐트를 설치하고는 바로 고기를 구워 술한..

캠핑생활 2018.10.04

뱀사골계곡-와운마을트레킹(180930)

1.2018.09.30(일) 14:00-16:00(2.00hr)맑음 2.doban 3.뱀사골탐방안내소-요룡대-와운마을-원점회귀,4.6km 4.아침에 집을 출발하여 지리산에 도착하니 점심시간이다. 반선계곡 어디선가 점심을 먹고는 미리 예약한 뱀사골자동차야영장을 찾았더니 기대이하로 시설이 좋지않다. 예약을 하면서점검치 못한 잘못은 있지만 요즈음에 전기도 들어오지않고 온수도 공급되지 않은 노숙수준의 캠핑장을 운영하다니 놀랄따름이다. 다른곳으로 옮기겠다고 이야기하니 달궁캠핑장으로 이전안내를 해준다. 이왕 들어온것이니 뱀사골계곡을 좀 걷다가 캠핑장으로 가기로하고는 뱀사골을 트레킹한다. 아직 단풍이 들 기미는 보이지 않지만 기온은 서늘한 정도이다. 좌측으로 계곡을 끼고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데크길을 걸어가는 것도 ..

806회 백운산(180928)

1.2018.09.28(금)10:00-14:30(4.30hr) 맑음 2.doban 3.월곡백운산등산로입구-쉼터-정상-SK인재개발원-정상-동진이골-정상-원점회귀 4.백운산. 혹설에 따르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산이름이 백운산이라 한다. 얼핏 생각나는 산이름들..광양,포천,원주,의왕...그리고 찾아보니 정선,영종도,인천등 많기는 많다. 부덕고백(부락-덕암-고성-백운산)종주를 해볼까 싶은데,도반이 힘들게 먼길을 걷는 것에 찬성하지 않을것 같고, 부락산과 덕암산은 한번 올라 본 적이 있고,고성산도 찾은 적이 있어 백운산과 고성산을 연결하여 걸을량으로 백운산을 찾는다. 집에서 이십여분을 달리니 월곡방향의 백운산들머리이다. 평일이고 지방의 얕은야산이니 산을 찾는사람은 없다. 입구에 주차를 하고 오르니 산입구에 밤나무..

流山錄 2018.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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