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辛丑年새해를 맞아

dowori57 2021. 1. 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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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맞이하는 일출인데 오늘의 일출이 특별함은 새로이 한해를 여는 아침이어서이다.

평소보다 일찍일어나 대충 씻고는 따뜻하게 챙겨입고 인근 야산을 오른다.

새해첫날의 일출을 보기위해서다.

아파트인접한 야산은 높이가 얼마되지않아 오르는데 집을 떠나 이십여분이면 가능한 높이다.

생각보다는 여기저기 오르는 사람들이 많고 정상의 정자에 다다르니 일출인파들이 운집하여있다.

코로나 시국에 멀리 일출명승지를 가지못하고 집에서 가까운 야산에서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새해 첫해를 보기위함이다.

동녘하늘에 구름이 살짝가리고 있어 시간이 되었는데도 붉은빛이 강해만 질뿐 해는 솟질 않고있는데

반대쪽하늘에는 달이 밝게 떠있다.

자세히보니 일출방향을 엉뚱한 곳으로 잡고 바라보고들 있다. 

다른방향으로 이동하여 붉은 하늘을 바라보나 사위만 붉어갈뿐 정작 태양은 보이질 않는다.

이정도로 만족하고 돌아오는데 한참후 구름위로 태양이 솟아올라있다.

금년한해도 형제와 가족들 자식들이 모두 무탈하게 지내도록 바라며

모두의 건강과 행복과 번영을 기원해본다.

귀가하여 모친이 돌아가신후 오늘이 첫생신일인데도 형제들이 모이지 못하고 각자 집에서

추념의 시간을 갖기로 해서 조촐하니 쌀밥과 국을 차려 술한잔을 올리며 절을 하였다.

그리고 아침식사후 오전을 집에서 보내면서 카톡으로 새해인사와 안부문자를 보낸다.

편리한 세상이기는 하나 예전같은 따스함은 없어 아쉽지만 시대의 흐름이니 ...

오후에 드라이브겸 강화도로 출발해 달려간다.

김포를 지나 강화도에 근접하니 차량의 정체가 무척이나 심해 삼십여분에 일키로도 진행을

하지 못한다.

사흘연휴에 멀리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가까운 강화도로 모이나보다.

특별히 들려야 할 곳은 아니기에 애기봉방향으로 유턴하여 귀가길에 오른다.

그냥 귀가하기가 섭섭하였던지 도반이 일산의 호수공원을 걷자기에 그곳으로 달려가

한시간여를 걷는다.

코로나로 갑갑한 심신을 운동으로 달래려는 사람이 무척이나 많이들 나왔다.

저녁경 귀가하여 카톡을 보니 고향의 중형내외분이 부모님묘소를 찾아 푸짐한 상을 차려제사를 올렸다한다.

형제모두가 같이 모시지 못함이 아쉽게 죄스럽다.

코로나가 빨리 종식이 되고 돌아오는 봄날에 묘소를 찾아뵈어야겠다.

신축년 금년한해는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최우선이고 

더불어 붓글씨와 기타에도 진일보된 발전이 있었으면 싶다.

해외여행도 한두곳 다녀왔으면 싶은 마음이고 제주에 누님의 집이 잘 완성되어 가끔 이용하는 혜택을 받았으면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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