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궁

꾸준한 습사

dowori57 2023. 11. 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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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열심히 습사를 하였다.
 
그간 몇차례나 이러면 되겠다싶은 감이 왔지만 지나고보니 아니었다.
 
들죽날죽한 성적으로 봄,여름을 보내고 가을이라는 계절이 다가오도록 습사를 하였는데
 
최근들어 각지손의 팔이 접히는 부분이 압착이 되도록 당기는 연습을 하고 발시를 하였는데,
 
관중되는 확률이 높아짐을 느낀다.
 
특별한 일정이 없으면 아침후 오르는 것이 활터이고 사대에서서 9순내지 12순을 오전중에 습사를 한다.

 
거궁하는 위치를  제대로 잡고 촉까지 당기면서 만작을 하고 그러면서 각지손의 팔이 완전히 접혀지도록 당기면서
 
지사후 발시를 하니 현저하게 관중율이 높아진다.
 
세상에 노력없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오리가 물위에서 한가로이 즐기는 것 같아도 물속에서 그들의 발은 쉬임없이 움직이며 수면위를
 
떠있도록 부단없이 노력한다.
 
세상의 모든일의 원칙이 그러하지 않은가싶다.
 
'부단한 노력없이 이루어지는 것은 하나도 없다.'
 
'조그만한 노력과 정성도 쌓이면 어느날 커다란 변화를 이루어낸다.'
 
'남들이 보기엔 쉽게 이루는 것 같지만  그들은 끝없이 노력하고 노력하며 이루어낸 것이다.'

 
어느날 이 결과가 맞는지 틀리는지는 시간이 흘러가보아야 아는 것이지만, 현재로는 그런데로 타당하다고 여겨지며,
 
지금까지 노력으로 이루어낸 성과이다.
 
근래 오일동안은 지속적으로 3순 15발에 10중이상의 관중의 성과와 몰기의 성과를 번갈아 가면서 매일같이 이루었다.
 
부단없이 노력한 산물이다.
 
더 좋은 결과가 있도록 매일같이 끊임없이 노력해야한다.

 

정성과 노력없이 이루어지는것은 아무것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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