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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마지막 날이다.
이제 겨울이 저마치 사라져가고 봄이 우리곁으로 다가오는 계절이다.
매 계절마다 의미가 있지만 유달리 기다려지는 것이 봄이다.
아마도 한겨울 동안 추위에 움추리고 폐쇄적인었던 행동과 활동반경이 넓어지면서 가슴을 펴고 활보하는
계절이어서 그렇지 않을까싶다.
가지마다 낙엽을 떨어 뜨렸던 나무줄기는 파릇하니 색깔이 변해가고,
양지바른 곳의 생강나무와 매화가지에는 꽃망울이 맺혀 조만간 꽃을 피울 것 같다.
이미 아래지방에서는 만개한 매화가 보도되기도 하였지만...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겨울이 길고도 길었다.
이번 겨울에는 그렇게 춥지는 않았지만 눈이 몇차례 내리고 코로나로 인해 더욱 길었던 계절이었다.
눈만 뜨면 코로나로 뒤덮은 뉴스에 답답한 시국의 겨울이었다.
내일이 삼월의 첫날이고 예보상 비가 온다고 한다.
봄비치고는 많은 양이 내릴것 같은데, 이번 봄비가 내리고나면 봄이 성큼 우리곁으로 다가올 것이다.
저만치 사라지는 겨울과 더불어 코로나가 같이 수그러 들고 답답한 시국도 시원스레 뚫리는 희소식이 왔으면 좋겠다.
다가오는 봄과 더불어 희망과 행복과 건강이 같이하는 힘찬 계절이 되었으면 싶다.
더불어 추위로 움츠렸던 활동들이 활발히 재개되는 멋진 계절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인생이막을 살아가는 부부들이 2대의 차량이 필요하랴마는 13년간을 타온 도반이 차를 바꾸겠다고하고
그것이 간절한 바람이라니 그리하랄수 밖에...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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