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치부하악 4개를 뽑은지가 8개월여가 흘러간다.
이사등으로 치료를 못하다가 8월부터 치과를 선정해서 다니고 2개월이 흘렀다.
그동안 임플란트외 전체치아를 손보았다.
우상부,우하부,좌상부,좌하부로 나누어 패인곳을 때우고 기존 때운 부분은 다시보수 하면서
문제되는 것도 종합적으로 해결하였다.
오늘은 좌하부를 마지막으로 치료를 마치고 임플란트를 심은곳을 헤쳐 심?을 노출시켰다.
이제 2주후 임플란트를 맞추고 나서 설치하면 종료가 될 듯하다.
임플란트를 2개하고 나머지 2개는 브릿지형태로 설치를 한다.
금년초 검진에서 전치부4개가 심하게 흔들리니 뽑는것이 향후 임플란트하는데도 유리하다고해서
뽑고 8개월이 되었다.
오복중 하나가 치아라고 하는데, 나이 먹어서는 신체의 모든부분이 중요한 것 같다.
어디 아픈곳 없이 건강하게 삶을 살았으면 좋으련만 그렇지를 못한 것이 우리네 삶이다.
나이들면 여기저기 아파오고, 건강이 염려되고,병원을 찾게된다.
다행히 퇴직하기직전 치아보험을 가입하여 임플란트1개당 50만원씩 실손으로 보상을 받을수가
있어 비용을 조금 줄일수가 있을것 같다.
보험에 필요한 서류도 요청하여 놓았다.
최근들어 이빨과 어깨질환,전립선등으로 3개월정도 부지런히 병원을 다니고 있다.
임플란트와 어깨근육질환,소변에 혈뇨가 나와 8,9,10월은 교대로 치료차 이병원 저병원을
출입한다.
꾸준하게 치료한 덕분에 치아도 거의 완료되어가고,어깨질환도 차도를 보이며,혈뇨는 사라졌다.
지금 이상태의 신체를 잘 유지하여 앞으로 크게 염려없이 활동하였으면하고 소원해본다.
이제부터라도 무리하지말고 몸을 잘 관리보전하여야겠다.
귀가길의 풍경은 가을색이 완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