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궁

충무정방문과 현충사참배(190428)

dowori57 2019. 4. 29.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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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이들이 와서 술한잔을 하고는 2차로 호프집에서 한잔을 더하였더니 아침을 먹고나서도 뒷머리가 멍하고

속이 쓰려 오전을 침대에서 뒹굴며 지내다가 냉면으로 점심을 먹고는 국궁대회가 열리는 충무정으로 향했다.

실제 경기는 처음으로 관전하는 것이다.

전국의 각정에서 대표선수들이 나와서 단체전을 치르고 있다.

실력들이 대단한 선수들이고 경력또한 화려한 것 같다.

경기를 관람하고는 앞으로 국궁을 습사하기에 필요한 흰색상하복장과 깍지를 구입하였다.

 

 

그리고는 시간이 애매하여 가까운 현충사에 들려보기로 한다.

마침 충무공 탄신기념일이라 아산시내일대는 축제중이고 현충사에서도 여러가지 행사가 진행중에 있다.

공연도 있고 여기에서도 대통령배 국궁대회가 개최되고있다.

각시도를 대표한 명궁들이 각궁으로 시합을 벌이고 있는 모습이 보기에도 좋다.

내노라 하는 대표들이지만 실제 시합에 나서니 제대로 성적을 내지 못하는 선수도 있고 시위를 당길때마다

관중이 되는 선수도 많다.

오랫만에 현충사를 둘러보고 충무공의 영정에 묵념도 올린다.

성웅이 계시고 나라를 지켜주시니 오늘날 우리가 있는 것이다.

뜻깊은 날에 현충사를 찾아 의미가 깊다.

저녁경에 활터에 들려 낮에 하지못한 연습을 야사로 대체한다.

맞을때는 서너발이 명중이 되지만 안될때는 불만내는 입장이다.

일정하게 시수가 나오도록 연습에 열중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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