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통원치료

dowori57 2020. 9. 14.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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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질환으로 병원을 다닌지가 한달이 지나갔다.


나이먹으면 아픈곳이 많아지는 것,건강이 걱정되는것이라는광고가 새삼 생각난다.


한달 치료후 좋아진것 같기도하고 아닌것같기도하고 판단이 애매하다.


어떤때는 호전,어떤때는 아니고 몸의 상태가 수시로 바뀌니 더욱그러하다.


침ㆍ약침치료 와 DNA주사를 병행하는데 지난번 내원하고 일주가 경과되지않아

DNA주사는 안된다고한다.


코로나시국에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통원치료받기가 쉽지않은 일이다. 


매주 한번씩 전철과버스를 이용하여 병원을 다니면서도 찜찜하기만하다.


당초 7~8주 치료후 다시진료하여 상태를 체크하고 치료계획을 다시 조정한다고했는데,

이제 진료면담이 2주 남았다.

잘 치료가 되어 다시 예전의 상태로 돌아갔으면 좋겠다.

한때는 열심히 헬스장에서 근력운동도 하고 했었는데 이젠 그렇게 운동 할 수가 없다.


나이들어 무리하고 과격한 운동을 삼가해야한다.


어깨질환의 원인은 5월말 MTB로 전혀 처음인 산을 타다가 넘어지면서 그충격으로 인한 것으로

판단이 된다. 

내리막길을 넘이지면서 팔꿈치가  심하게 까지고 한바퀴 앞으로 구르면서 넘어졌으니 우측어깨가

부딛쳐 그 충격이 적지 않았으리라.

침,약침치료만 받고 콩나물 해장국을 한그릇 먹고 귀가하다.

식당에서도 옆사람이 재채기를 하면 움찔해지면서 조심스러워지는 시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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