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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이 지나간다.
유달리 길었던 장마와 무더위와 습한 날씨,
그리고 창궐하는 코로나,
엉망진창으로 빠져드는 것만 같은 나라,
이제 여름이 지나가면 청명하고 깨끗한 가을 하늘 같은 우리의 환경이 왔으면 좋겠다.
8월은 난생처음으로 병원을 많이 찾은 달이다.
임플란트와 브릿지등 이빨을 전면 점검,보수하는 공사로 매주 한번씩 치과를 들락거렸지만 아직도 진행중이다.
그다음 어깨질환으로 한방병원에 매주한번씩 다니면서 침,약침,DNA주사와 통증치료를 한달동안 다녔고
이 역시 현재진행형이다.
며칠전에는 라이딩후 갑자기 소변에서 피가 나오는 혈뇨증상이 있어 두번 병원에 갔으나 진료치 못하고
허탕을 치고는 오늘 내원하여 혈액와 소변 검사를 하였다.
다음주에 다시 내원하여 검사결과와 더불어 초음파검사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3군데 병원에 다니면서 진료비등만 육백만원에 가까운 금액이 지출되었다.
아직은 그러할 나이가 아닌것 같은데-나만의 생각인가?-좀 더 건강에 신경을 써야겠다.
너무 무리하게 혹사를 시킨 것일까?
연내 구백회산행을 달성하려고 무더운 8월에 6번이나 산행을 진행하였고,트레킹에,라이딩을 겸했다.
이제 무더위가 수그러들고 쾌적한 기온이 되면 좀더 건강에 유의하면서 관리를 해야겠다.
자격시험이 종료되고 결과를 기다리면서 한달을 신나게 놀았고,
좀 더 유익하게 보내고자 캘리그라픽과 코닝공부에 도전하고 있다.
작은 습관의 누적이 큰변화로 다가올 날을 기대하면서 하루하루에 충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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