流山錄

971회 북한산(220418)

dowori57 2022. 4. 1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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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2.04.18(월) 10:50-16:00(5.10hr)맑음

2.solo

3.선림사-향로봉우회-마당바위-비봉능선-문수봉-대남문-산성입구.11.75km

4.버스를 타고 기자촌을 들머리로 홀로 북한산을 찾기로한다.

마침 도반이 출근이니 호젓하게 신록의 북한산을 걸어보기로하고 전철을 버리고 버스를 타본다.

한시간반이나 걸려-지하철이나 큰 차이가 없다-은평뉴타운 부근에서 하차하여 뉴타운 아파트내를 걸어

선림사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이곳은 북한산 자락이고 둘레길이 연결되어 어디로 오르더라도 좋다.

선림사를 조금 벗어나니 신록의 숲속을 호젓하게 걸으니 좋기도한데 어느곳에서 청설모가 먹이를 먹고있다.

사람이 접근하여도 전혀 신경을 쓰지않고 먹는데 열중하는 모습이 특이하다.

얼마전 이곳을 하산코스로 내려온 적이 있어 골짜기보다는 바위능선을 택하여 오르는데 생각보다는 험하다.

도중에 흙길에서 미끄러지면서 조금 위험하기도하였다.

힘겹게 바위를 올라 멋진 전경을 담으려니 이런 핸드폰이 없다.

케이스의 자크를 잘 닫지않아 도중에 빠져버린것이다. 난감하다. 다시 온 길을 되돌아 내려간다.

다행히 인적이 없는 코스를 걸어 누가 가져갈 염려가 없으니 다행이긴한데, 동행이라도 있어야 

전화를 해서 위치를 확인 할 것인데....

얼마를 내려가니 조금전 미끄러진 부근에 흙이 묻은 핸드폰이 보인다.

엄청나게 반갑다.

이젠 핸드폰이 없는 일상을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필수적인 장비가 되었다.

기자촌능선을 오르고 다시 향로봉코스를 올라 드디어 비봉능선에 선다.

마당바위에 올르니 선객이 그늘에 자릴잡고 음식을 먹고있다.

한편에 자릴잡고 누룽지와 과일과 과자를 먹으며 점심을 대신한다.

오늘은 점심을 제대로 챙기지 못했으니 간단하게 먹어야한다.

다시 비봉능선을 걷는다.

이곳이 이제 진달래가 만발하여 보기도 좋다.

북한산 능선중에서도 좋아하는 비봉능선이다.

그리 힘들지도 않거니와 평탄한 길을 한적하게 걷는길이 좋기도하다.

문수봉에서 암벽길을 올라 대남문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는 북한산성방향으로 하산코스를 택한다.

조금 더 걷고 싶지만 귀가시간도 생각해야하고...

이봄이 가기전에 진달래능선도 걸어보고 싶어진다.

산성방향으로 내리니 계곡의 물들도 맑고 청량하게 흐른다.

마음과는 달리 오른쪽 무릎이 시큰거린다.

산성에서 트레킹화를 하나 사려다가 다음으로 미루고 버스와 전철을 이용하여 귀가하면서

족발을 사서 막걸리와 한잔을 마신다.

미세먼지가 다소 있기는 하였지만 상쾌한 봄날 산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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