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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 24

119회 한강과 안양천(230204)

1.2023.02.04.13:30-16:20(2.50hr) 맑음 2.solo 3.신정교-한강합수부-성산대교-원점회귀-광명대교-원점회귀, 32.082km 4.작년10월이후 겨울동안 달리지 못하였는데 안양천부지에서 정월대보름 행사를 한다기에 구경겸 라이딩에 나선다. 처음엔 오랫만에 바람쐴겸 안양천까지만 갔다오려하였는데 막상 나서니 그게 아니다. 조금 싸늘한듯 하지만 겨울날씨치고는 기온도 적당하고 바람도 없어 라이딩에 적합한 날이다. 한강합수부까지 달려 시원한 한강전망을 한번 바라보고는 성산대교방향으로 달려 둔치에서 턴을 한다. 다시 신정교방향으로 되돌아오니 막 행사가 시작되고 각종 먹거리에 공연이 있고, 쥐불놀이등 각종 예전의 보름 놀이를 하도록 시설이 되어있다. 특별히 할 것도 없어 한바퀴둘러보고는 다시 ..

MTB 2023.02.04

입춘대길(立春大吉)

하염없이 길고 추울 것 같았던 겨울도 이제는 그 끝을 보이고있다. 내일이면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이다. 3개월의 겨울중 2달이 지나가고 있으나 아직은 겨울이다. 그러나 봄이 시작된다는 절기이고 추웠던 겨울에 움츠리던 만물이 기지개를 펴는 봄이 시작된다니 무언가 기대에 가득차고 또 무언가를 기대하는 희망의 날을 맞는다. '입춘(立春)은 24절기 중 첫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로 봄의 시작을 알린다. 이날을 맞아 새해의 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대문이나 기둥 또는 벽에 써서 붙였던 글씨가 입춘첩이다. 입춘첩에는 보통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긴다)의 글씨를 써 붙인다. 봄을 기다리는 마음과 한 해 동안의 길한 운과 경사스러움이 가득하기를 기..

주저리주저리 2023.02.03

1012회 화암사숲길(230201)

1.2023.02.01(수) 10:00-12:30(2.30hr) 맑음 2.doban 3.화암사숲길 ,4.45km 4.한잔술에 취해 숙소에서 숙면을 취하고 조식을 제공해주니 간단하게 속을 채우고는 외옹치방향으로 운행하여 짙푸른 동해바다를 조망하고는 화암사숲길로 달린다. 설악동에서 토왕성폭포를 오를까했는데 도반이 힘들다며 화암사숲길을 가자니 따를 수 밖에.. 날씨가 쾌청하고 기온도 높지만 주차를 하고는 아이젠과 스패츠로 무장을 하고 숲길을 오른다. 이곳도 세번째 오르니 익숙한 곳이다. 언제인가 이곳을 처음 올라보고는 속초앞바다와 설악을 바라보는 풍경이 좋아 가끔 들르는 곳 이다. 2년전에는 초입에서부터 바람이 무섭게 불어왔는데 오늘은 조용하고도 기온도 영상이라 오르기에 좋다. 맞은편의 눈쌓인 산들이 웅장하고..

流山錄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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