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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 23

후달리는 능력,다운되는 기분

어디까지가 여름이고 어디서부터 가을인지 모르는 계절이고 더위이다.더위에 지치기도 하는데 차를 운행시 내비앱이 보강 되었으니상위버젼으로 업그레이드하라는 메세지가 수시로 올라온다.무시하기도 귀찮고 마침 주말부터는 운행이 많아지니 SD카드를꺼내어 PC에서 업그레이드 작업을 한다.예전에 한번 해보았는데도, 업그레이드 방법이 헷갈리게 안내가되어몇차례 시도후에 간신히 완료한다.그리고 메모리카드를 차량에 삽입하고 S/W 버전 업그레이드 시켰으나버전이 업그레이드 이전 것이라 안내가 뜬다.다음날 다시 SD카드를 빼내 PC에서 작업을 하고는 업그레이드 완료까지확인후 차량에서 작동시키니 SD를 읽을 수가 없다는 에러메세지가 반복된다.어디 SD가 손상이 되었나보다 싶어 별도로 카드를 구매신청하고는활터를 다녀오는 길에 서비스센..

주저리주저리 2024.09.19

오뉴월에..?

오뉴월 개도 안걸린다는 감기에 걸렸다. 뜨거운 가을날 주말에 활터에서 월례회를 갖고 자정대회를 하였다. 첫순에 불을내고,두번째순도 불,짧은살이 대부분이다. 삼순에서 간신히 2중.형편없는 시수이다. 도대체 원인을 알수가없다고 생각이 되지만, 따지고보면 만작이 되지않은 상태에서 발시하는 것이다.다음날인 일요일. 도반이 활터를 쉬자길래, 뜨거운날 홀로 두시간여를 덕산온천을 한바퀴 라이딩하였다. 귀가후 찬물을 뒤집어 쓰고 잠시 쉬었다. 그리고 오후에 활터를 올랐다가 저녁에는 다시 오전에 라이딩시 들렸던 황토길을 걷고 찬물을 뒤집어 썼더니 저녁부터 몸이 이상하다. 목이 아프고 두통에 코가 맹맹하다. 감기에 걸렸다.음력으로 오뉴월인 한여름도 다지나 가울초입에 감기에 걸렸다. 마침 추석연휴라 약국도 휴업이고,장보러 ..

일상 2024.09.17

외로워도 외롭지않다.

정호승시가있는 산문집시인의 시가 쓰여진 배경과 그에따른 이야기를 시와 더불어 산문형식으로설명하였다.좋아하는 '풍경달다'와 관련된  내용의 이야기가 있어 좋았다.몇년전 한번 들려보았던 운주사.다시한번 가보고 싶은 한적한 절집이다.풍경달다 / 정호승 ​ 운주사 와불님 뵙고 돌아오는 길에 그대 가슴의 처마 끝에 풍경을 달고 돌아왔다 먼데서 바람 불어와 풍경소리 들리면 보고 싶은 내마음이 찾아간 줄 알아라

독서 2024.09.16

약사여래본원경

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8월중순부터 시작한 약사여래본원경베껴쓰기가 한달만인 9월중순,추석연휴의 시작일에 마무리되었는데아직도 더위가 수그러들지 않는다.예년 같으면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기운이 들기도한 것 같은데,지구온난화의 영향인지 백로가 지났음에도 덥고도 습하며한낮의 태양은 이글거린다.오죽하면 사계의 기간을 다시 설정한다는 말이 나오겠는가?....

붓글씨 2024.09.14

덥고도 습한 9월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의 날씨였지만 여름이 길어지니 기상청에서 계절별 날자를 조정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나보다.어제는 저녁에 모처럼 참치를 안주로 술한잔을 하였다.오전에 덥고 습한 가운데 활터에서 습사후 귀가길에  생선조림과 구이로외식을 한다.그리고 도서관에서 잠시 시간을 보내다가 오후운동을 내포사색길을걸어본다.9월하고도 중순이고 처서와 백로가 지났음에도 여전히 덥고도 습한 기온이다.더구나 어제는 소나기까지 내렸는데도 날씨가 수그러질줄 모른다.며칠후면 추석인데도...도서관에서 홍예공원을 지나 보훈공원으로 걸어간다.찾는사람이 거의 없는 공원은 크기도 하려니와 잘 조성이 되었는데도활용도가 떨어지니 보기에도 그러하다.아마도 날씨가 습하고도 무더워서 찾는 사람이 없으리라.보훈공원에서 내포사색길을 따라 걸어 용봉사초입..

일상 2024.09.13

1063회 금오산외(240911)

1.2024.09.11(수)09:40-14:10(4.30hr) 맑고 무더움 2.solo 3.예산문예회관-금오산-관모산-용굴봉-토성산-예산향교, 9.51km 4.도반이 머리를 한다고 상경까지한다니 삽교역으로 태워주고는 지난번 예덕정에서 보았던, 잘 알려지지 않은 예산의 5산 (금오산,관모산,용굴봉,토성산,안락산)을 오르려 예산문화원으로 달려 주차하고,금오산입구를 찾아 헤메이며 뜨거운날 3.5km가량을 걸었다. 예산문예회관으로 가야하는데 예산문화원으로 잘못입력하여 땀흘리며 도로를 걷고 한시간여를 알바하였다. 다시 차를 몰아 예산문예회관앞에 주차를 하고 입산을 시작한다. 처서가 지나고 백로도 지났는데 더위는 기승을 부려 뜨겁고 바람조차 없으니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흐르는 날씨이다.금오산 오르는 길은 곳곳이 계..

流山錄 2024.09.11

127회 내포일주(240907)

1.2-24.09.07(토) 09:30-12:10(2.40hr) 맑고 쾌청2.solo3.내포일주-삽교천-예산입구-원점회귀, 26.7km4.아들네가 일박일정으로 내려온다고하니 도반은 음식준비에바쁘니 홀로 아침후에 라이딩에 나선다.며칠전 잠깐 시간을 내어 한시간여 맛보기 라이딩을 하였고오늘은 내포신도시를 한바퀴둘러 보고자 출발이다.가을햇살이 따갑게 내리쬐고 하늘은 쾌청하니 맑고  더운날씨이다.용봉산입구로 해서 내포를 한바퀴둘러보니 대략 한시간여가 소요된다.자전거도로가 잘 갖춰져있고 라이딩하는 사람이 없어 쾌적하게 달릴수가 있다.도중에 바퀴바람을 보충하느라 국립서해안 대기센터에 들렸는데, 공기주입기가 맞지않아헤메이다 친절한 직원의 도움으로 바람을 넣고는 잠시 시간을 보내고 다시 삽교천을 따라 달린다.들판의 논..

MTB 2024.09.07

예산 명상치유숲길

이사 후 거의 매일 오후에 걷기시작한 치유숲길이자 덕산온천 황토흙길이다.한바퀴를 돌아봐야 2.2km거리의 길이지만, 메타세쿼이아숲길과 잣나무 숲길,황토흙길,둘레길이 이어져있어 아기자기하고 그늘속을 걷는 길이라 좋다.때로는 한적한 시골길이 나타나고 대부분의 길은 야자매트가 깔려있고흙길도 나타나며 일부구간은 덕산온천 황토길로 조성되어있다.어제는 주변의 잡초와 풀을 제거하는 작업을 하여 길이 풀로 뒤덥혔는데,오늘 갔더니 깨끗하게 정리하여 걷기에 좋게 정리하였다.많은 신경을 써주는 지자체의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조성하여놓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세심하게 발씻는 곳의비누까지 챙겨주는 듯 매일 새로운 비누가 놓여있다.이 코스는 덕산온천을 한바퀴 도는 듯한데 한면은 메타세콰이어길,또 한면은 잣나무숲길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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