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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 279

우음도 에코트레킹코스 및 공룡알 화석지(171015)

전일 무박산행의 피로를 풀고자 꿀잠을 잤다. 아니 아홉시까지 깨어나질 못하고 잠에 빠져있었다는 표현이 맞다.그만큼 피곤하고 힘이 들었나보다. 잠을자고나니 피로가 확연히 풀린 느낌이다. 잠이라는 휴식만큼 좋은것도 없나보다. 느즈막히 일어나 무얼할까 생각해본다. 파주 평화누리길,시화 늠내길등 크게 힘들이지 않고 몸을 풀수있는 둘레길을 생각하다가 검색해보니 우음도 에코트레킹코스라는 것이 눈에 띄어 그리로 결정하고 차를달린다. 걸으면서 힐링도 할겸 근처에 살고있는 딸네집에도 들려 하와이여행에 대한 노고도 치하하고 며칠보지못한 손녀딸이 눈에 아롱거리니 얼굴도 볼겸 겸사겸사이다. 우음도 둘레길은 시화방조제가 조성되기 이전에 섬이었던 우음도를 둘러보고 우음도의 역사와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코스로, 총 연장은 1.6..

한여름의 제부도

1.2017.06.24-25(1박2일) 2.lsj등6명 3.제부도 오브레펜션 4.외손녀가 아직어린 처조카의 쌍둥이 아이를 잘보아주고, 쌍둥이들이 잘 따른다고 애들끼리 놀러가는데 같이 가자고 제의해와 처형과 같이 제부도 펜션을 찾는다. 물길이 열리는 시간이 있어 제부도 입구에 도착하여 한시간반을 기다린끝에 길이열린 바닷길을 건너고 제부도길을 달려 언덕위에 높게 자리잡은 펜션에 도착하니 어둑한 저녁이다. 이미 시간이 늦어 시장끼가 들고 미리 도착한 팀들은 고기를 구워 한잔을 하였다고 하니 바로 자리를 잡고는 고기를 구워 한잔을 마신다. 처조카의 어린아이들은 열이많아 밤을 보내기가 어려울것 같아 밤에 귀가를 하였고, 딸네식구와 우리부부와 처형만이 남아 오붓하게 저녁시간을 가졌으나 이미 술이 취하고 피곤하여 일..

서울둘레길8코스1구간(170503)

1.2017.05.03(수) 09:50-15:00(5.10hr)부처님오신날.맑고 무더움 2.doban 3.구파발-선림사-정진사-구름정원길-장미공원-옛성길-구기동입구-평창마을길-형제봉입구 4.부처님오신날. 봄이되었으나 신록의 북한산을 오르지못하여 도반을 설득하여 북한산행을 결정하고는 571버스를 탔으나 노선이 변경되면서 하차지점을 놓쳐 구파발에서 내리다보니 들머리가 애매하다. 다시 차를 타고 산성입구를 가기고 그렇고,기자촌이나 독바위행도 애매하여 고민하던중 지난번 걷다가만 서울둘레길의 8코스 시작점이라 치악과 소래산행으로 지친 다리도 풀겸 둘레길을 걷기로 한다. 오월초인데도 여름의 날씨처럼 무더운날씨이다. 금년여름은 얼마나 더울지 벌써부터 한낮의 더위는 여름의 그것이다. 부처님오신날이라 사찰마다 신도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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