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건강과 행복

dowori57 2017. 8. 10.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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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건강하고 무탈하면 금전걱정,재산걱정등 자신에게 없거나 부족한 그 무엇을 갈구하고 추구하며

현실에 만족치 못하고 살아간다.

현실에 어느정도 만족하며 부족한것을 추구하는 노력을 병행하면 바람직한 삶이지만,

그렇지 않고 현실에 불만족하며 남을 시기하고 질투하며 살아간다면 하루하루가 처참한 나날이 될것이다.





그러나 인간들은 현실에 만족치 못하고 자신에게 부족한 그 무엇을 추구하며 살아간다.

그래야 생활이 발전하고 삶이 윤택하여 지는것은 사실이다.

너무 현실에 불만을 많이 가지거나 반대로 현실에 안주하는 생활을 하여서도 문제가 있다.

적당한 발란스를 유지하는 중용의 도를 지켜나가야 바람직한 생활을 영위할 수가 있는 것이다.


직장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 B형 간염보균자라는 사실을 건강검진을 하면서 알게 되었다.

간염에 대한 예방접종을 맞아도 항체가 생기지 않는 체질이라하니 접종도 의미가 없는 것이다.

병원에서는 언제 균이 활동을 시작하여 건강에 문제가 생길지 모르니 항상 조심하고, 특히 음주와

흡연을 멀리하면서 각별히 주의하라고 한다.

그러면서 수십년간 술과 담배를을 즐겨 마시고 피워왔다.담배는 2000년도가 시작되면서 끊었으니

횟수로 17년이 되어가지만,술은 양이 줄기는 하였지만 꾸준히 가까이 하면서 즐겨 마셔왔다.





수년전 건강검진을 하였더니 간의 GPT/GOP수치가 급격히 상승하여 500~600을 오르내리니

입원하라고 권고한다. 전혀 신체나 활동에 문제가 없는데도 그렇게 이야기하니 덜컹 겁이나서

조금은 조심하면서 병원에서 현존하는 최고의 간염예방약이라는 비***를 권하니 복욕하지 않을 수가 없다.

가격도 상당히 고가이지만 복용하면서 매 삼개월마다 복부초음파검사와 더불어 혈액을 채취하여

DNA검사를 통하여 이상유무를 점검받고 있다.


벌써 4~5년이 경과되면서 담당하는 의사선생님이 3번째로 바뀔정도로 꾸준히 검진과 관리에 임하였다.

그러고도 전혀 이상이나 문제가 없었으며,주기적으로 들어가는 비용도 만만치 않아 어느날 의사선생께

검진주기를 늘리거나 이제 그만 복용하여도 되지 않겠냐고 조심스레 물어보았더니

약의 복용을 끊으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르니 그렇게 할 수는 없고 지금까지 괜찮았다는 것은

그 약의 덕으로 알고 지속적으로 복용하면서 검진에 임하라니 들을 수 밖에 없다.

오늘 아침도 일찍 공복으로 병원을 들려 혈액을 채취하였고, 그 결과가 나오는 일주일후 의사선생님과 결과에

대한 진료상담에 응해야 한다.




그간 열심히 산을 찾아 다녔고 캠핑,사이클과 더불어 여행등 바깥활동을 활기차게 하여왔다.

쉬는날 집에 있은적이 손꼽을 정도로 열심히 움직이며 돌아다니고 있다.

이 모든것이 건강한 결과 지속할 수있는 일임을 알고 매사에 감사하고 있다.

다리를 잃거나 불편한 사람이 희망하는 튼튼한 다리와 육신을 가지고 있으며,

앞을 보지못하는 사람들이 갈구하는 눈이 있으며,

듣지 못하는 사람들이 그토록 가지고 싶어하는 귀도 가지고 있으며,

정신적으로 방황하고 헤메이는 사람들이 원하는 맑은 정신을 소유하고 있으니

하루하루가 복되고 즐거운 생활이 아닐수 없다.

복된 생각과 건강한 생활이 행복과 더불어 건강을 불러오는 것이라 믿는다.

예인조복(譽人造福)이라는 말이 있다. 남을 공경하는 것이야 말로 복을 쌓은 길이라는 말이다.

매사에 감사하고 공경하며 ,죽어가는 사람이 그토록 갈구하는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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