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여행

라오스2일차-방비엥(230516)

dowori57 2023. 5. 1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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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기상후 탓발을 체험하러나간다.

3불을지급하고 자리와 찰진 밥한바구니를 받고 지나가는 승려들께 조금씩 나누어 보시를한다.

이곳은 관광객을 위한 탓발의 장소이고 현지인들은 자기가 살고있는 동네에서 탓발을 한다고한다.

기원을 담아 조금씩 보시를 하다보니 지나가는 승려가 많아 금새 바구니가 비워버리니 보시를 마치고 호텔로 돌아온다.

시간여유가있으니 잠시 아무도 없는 야외 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겨보나 물위에 벌레가 많아 한바퀴를 돌고는

수영장을 나온다.

한적한 식당에서 여유있게 조식을 하고는 바쁜여정중 잠시 휴식을 취하는 여유를 갖는다.

왓마이사원(황금사원)으로 이동하여 박물관과 사원을 둘러본 후 왕궁도 같이 둘러본다.

이제는 끝나버린 왕조의 당시 생활실태를 둘러보는데, 생각보다는 좁은 공간에서 검소한 생활을 한 것으로 보여

한나라의 지도자의 갈 길을 보여 주는 듯하다.

라오스인들이 순수하고도 친절한 것이 오랜시간동안 내려온 기질인 듯하다.

 

다시 고속열차를 탑승하여 액티비티체험이 이루어지는 방비엔으로 향한다.

방비엔에 도착하여 트럭을 개조한 택시를 타고 짚라인장으로 도착하여 인근식당에서 현지식의

푸짐한 점심으로 속을 든든하게 채운후 산림속에 형성된 6~7개코스의 짚라인을 스릴있게 즐겨본다.

더위속에 땀을 흘려가며 즐기는 액티비티가 그런데로 묘미와 스릴을 더해준다.

이마에 흐르는 땀도 바람속을 타고 내릴때에는 시원하게 사라진다.

다음코스는 탐난동굴.

폐타이어에 몸을 싣고는  물길을 따라 동굴을 밧줄을 잡고 이동하는데,

시원한 물길과 장난으로 끼얹는 물장난이 더위를 씻겨주고 재미도 더해준다.

마지막으로 쏭강 카약킹.

탑승하고 앞에서 노를 젓고 중간은 타고즐기며  뒤는 가이드가 저으며 조정하여 강을 따라 내려간다.

다른카약과 앞뒤로 강을 타고 내려가면서 서로에게 물을 뿌리며 즐기노라니 힘도 들지만 재미가 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즐기다보니 어느듯 종착지에 도착하여 체험이 종료된다.

마지막에 카약을 한두번 뒤집는데 우리배는 중간 탑승자가 허리가 아파 뒤집지 않고 끝낸다.

어정의 마지막밤을 보내는 그랜드리버사이드호텔에 체크인을 하고 샤워후 휴식을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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