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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3일차-방비엥(230517)

여행/해외여행

by dowori57 2023. 5. 1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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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사이드호텔에서 기상하여 조식후 어제 보았던 수영장에 한번 입수를 한다.

주변의 기이한 바위산의 전경과 더불어 맑고도 좋은 환경의 수영장이다.

오늘의 여정의 마지막날로 일정이 상당히 바쁘다.

오전은 방비엥에서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쏭강으로 다시 나가서 우선은 롱테일보트를 타고 어제의 코스를 돌고 다시 하류방향으로 내려 한바퀴를 돌아온다.

모터로 추진되는 보트이니 앞자리에 앉아 풍경을 즐기면서 여유를 즐기면 되는 것이다.

다시 장소를 옮겨 버기카로 불리는 4륜차를 타고 비포장도로를 달려본다.

2인1조로 교대로 운전을 하면서 도로를 달리는데 먼지가 날리고 군데군데 움푹하게 패이기도하고 

물구덩이가 있어 흙탕물이 튀긴다. 

따라서 안전모와 고글과 마스크를 착용하는데 고글은 재사용을 하다보니 쓰는 것이 더욱 시야를 흐리게하지만

착용하지 않을 수가 없다.

버기카로 온몸이 흙이 튀었으니 도중에 불루라군에 들른다.

맑고 푸른  호수물이 인상적이고도 좋다. 잠시 수영을 즐기다가 나무로 올라가 물에 뛰어들기도하며

그네를 타고 물에 뛰어내린다. 

발부터 입수하라고해서 뛰었더니 코로 물이 들어오니 입수시 당황이 되는 경우가 많다.

한바탕 물놀이를 마치고 제공하는 과일로 속을 채우며 휴식을 취하고는 다시 버기카를 

즐기고는 숙소로 돌아와 샤워후 짐을 정리하고 버스를 타고 비엔티안으로 돌아온다.

현지식 라오스국수로 얼큰하게 점심을 모처럼 주류없이 먹는다.

오늘 날씨가 가장 더워 햇살이 뜨겁게 내리쬐고 습기가 높은 날인데 오후일정으로 왓호파케오와

왓시사켓을 둘러보고는 다시 탓루앙사원까지 둘러본다.

석양 무렵에 빠뚜싸이라는 승전을 기념하는 개선문은 본딴 기념탑을 구경한다.

도중에 세군데의 쇼핑을 하는데 침향,관광상품 및 건과일점이다.

과일점에서 제공하는 과일과 커피를 마시고 망고 말린것을 한묶음 구입하고는

샤브샤브식으로 저녁을 먹으며 소주세병을 비운다.

야시장구경은 생략하고는 전신맛사지로 몸을 풀고 공항으로 나가 귀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공항에서 생맥주한잔을 하고 기내에서 마실 캔맥주를 사서 비행중 마셨는데도 좁은 좌석에서 잠을

이룰수가 없으니 해외여행의 피곤과 어려움중 하나가 비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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