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모도,강화도 드라이브(180101)

새해 첫날.

느즈막히 강화도로 향하여 석모도를 들어서 드라이브를 하고는 보문사를 찾았으나 차량정체가 너무 심하여

다시 길을 돌려 강화도에서 산채비빔밥과 자연산 나물등으로 점심을 먹고는  근처의 유명카페를 찾아

빵과 차를 먹으면서 시간을 보내다.

16시경 나선 귀가길은 초지대교 훨씬전부터 정체가 심하여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었다.

약암온천에서 서인천으로 방향을 바꾸어 귀가하다.

귀가후 지양산을 찾아 조금 걷고는 원각사에서 백팔배를 올리고 나니 날이 어둡다.

그래도 동지가 지나니 조금씩은 훤해지는 것 같다.

근처식당에서 간단히 식사를 하고는 렌턴을 켜고 산길을 걸어 귀가하다.

못말리는 부부이다.

언젠가 전원생활을 하면 꾸며보고 싶은 정원을 가진 카페이다.

보름달이 휘엉천 밝은 산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