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임플란트 치근

dowori57 2020. 7. 3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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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전 예약하였던 임플란트 시술-엄격하게 임플란트 치근(FIXTURE)-을 하였다.

금년초 정기검진시 앞니(전치부 하악)4개가 심히 흔들리고 상태가 좋지않아 뽑았는데 이사등으로 인해 임플란트날자

잡기가 애매하여 임시 틀니를 하고는 5개월을 견디다가 시술을 한 것이다.

이미 3개의 임플란트을 시술한 상태이고 이번 4개는 오래전부터 흔들리던 것을 친구의 치과에서 임시로 보강하였던

것인데 세월이 흘러 이젠 잇몸뼈까지 문제가 생길 수가 있다고하여 발치를 하였던 것인데 이번에  2개의 임플란트를

심고 나머지 2개를  브리지로 연결하는  기초시술을 하였다.

기존 치과에서 추천한 병원도 있고  다니기가 쉬운 집근처의 치과도 방문하여 보았는데, 예전에 일년정도 다닌 적이

있던 기공회사의 지인이 추천하는 병원을 찾았다.

거리가 좀 있기는 하지만 평생을 보장하여야하는 이빨이며  아는 곳이 낫다고 옛 직원이 적극 강요하기에

이동에 시간이 걸리기는 하지만  그곳으로 결정하고 시술을 한 것이다.

이번에는 임플란트 치주만 심고 다음주 실밥을 뽑으면서 크라운 본을 뜨고 여타 사소한 치료, 그 다음에 크라운,

그리고 삼개월여 후 임플란트를 맞추면 치료가 일단 종결되는 것이다.

마취를 하여 잇몸에 치주를 시술하는 것은 그리 오래 시간이 걸리지도 않고 통증도 거의 느끼지 못하였으나마취가 깨는

시기부터는 잇몸 전체가 은근하게 통증이 오면서 아파온다.

그나마  년초에 발치를 하였으니 그 과정으 생략이 된 것이 다행이다.

오복중 하나가 치아인데 여기저기 부실한 것이 많다.

평소의 건강론이 잘 먹고,잘 소화하고,잘 배설하는 것인데, 먹는 부분에서 문제가 일어나고 있다.

좀더 치아관리에  신경을 써서 치과를 찾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비용도 비용이려니와  투여되는 시간과 고통이 수반되는 것도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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