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걷기운동과 병행하여 틈틈이 근력운동을 하고있다. 집근처의 야산을 한시간반정도 걷고는 야외헬스장에서 이십여분정도 근력운동을 한지가 두달이 흘러갔다. 물론 매일처럼 하지는 못하고 일주일에 두세번정도하는 것이니 전문적인 운동보다는 노화되는 근력을 보완하고 유지해주는 정도의 운동이다. 코로나시국이니 실내보다는 야외라는 이점이 있고 거기다가 무료로 시설을 구청에서 조성하여놓았으니 틈나는데로 들려 운동만하면 된다. 나름 일주일에 한두번 열심히 운동을 하다보니 그래도 조금은 근육이 붙은 듯 느낌이 오는 것은 혼자만의 생각인가. 예전부터 근력운동은 조금씩 하였더니 조금만 몸을 다듬어주면 그렇게 보기 싫지는 않은 몸매이라 생각한다. 백수이지만 하는 일이 많다보니 매일처럼 걷기도 어렵다. 아침에 활터를 올라 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