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옛 직장의 상사들과 만나 술한잔을 나누면서 오월에 해외여행을 다녀오기로 확정하였다. 매월 한두차례 부정기적으로 만나 술한잔을 나누는 것이 꽤나 되었다. 종로5가 횟집에서 거나하게 신선한 회를 안주삼아 술한잔을 나누고,다시 광장시장으로 이동하여 각종 전과 부침을 안주로 다시 한잔을 하고 헤어져 귀가하는 전철안에서 패키지여행을 예약하였다. 아침에 일어나 활터를 다녀오고나니 카톡이 와있고 전화까지 온다. 옵션이 너무 많다고...다른 상품을 알아보자고.. 한분은 입금까지 하였지만 아직 최종계약을 하지않은 상태라 다른 상품을 알아보니 거의가 비슷하다. 옵션은 우리가 선별하여 두세개정도 선택하여 즐기고 나머지 불필요한 것은 자유시간으로 대체하면된다. 단,가이드의 기분이 그리 좋지않을 것이지만 기본적인 가이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