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23.04.27(목) 10:50-16:45(5.55hr) 맑음. 2시간반 산중턱에 머물러 즐김. 2.ljy,ryb 3.산성입구-의상봉-가사당암문우회전-무명능선-백화사,5.02km 4.국교동창들과 산행겸 술한잔을 나누고자 구파발에서 만나 산성입구로 이동한다. 입구에서 간단하게 먹거리를 준비하고는 의상봉을 오른다. 초입의 완만한 경사길을 느긋하게 오르다가 어느순간부터 경사가 심해지면서 바위길을 오른다. 아마도 한3년만에 이 코스로 오르는 것 같고 매번 오를때 마다 그렇게 힘들었던 기억이 생생한데 이번엔 그 정도로 힘든 것 같진 아니니 체력이 좋아짐인가? 아마도 계절 탓이리라. 한여름에 땀을 뻘뻘 흘리며 오르는 것과 신선한 사월에 오르는 차이... 중간의 토끼바위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는 의상봉에 오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