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영어강좌를 듣다보니 오래전 읽은 단편소설이 영문소설로 안내되어있어 무척 반가웠다. 언제 읽었는지 기억도 나지않지만 가슴속에 잔잔하게 감동의 물결이 일어나는 작품이었다. 아주 오래전 전화기가 보급되던 시절에 어린소년이 전화기를 통해 교환원과 대화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닫는다. 세월이 흘러 고향을 떠난 소년이 대학생이 되어 고향을 방문하게되고,공항에서 공중전화를 보고는 옛 생각에 교환을 부르고 어린시절의 대화를 꺼내면서 교환원과 다시 통화하게된다. 두사람은 몇개월후 방학에 다시 통화하기로 하지만 다시 고향을 찾아 통화하였을때 나이많은 교환원은 더이상 이세상 사람이 아니었다. https://youtu.be/YmjgwJhWKrU https://youtu.be/IFutHhrbbHQ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