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후 렌트카업체까지 가야하니 서두른다. 애초에 숙소에서 가까운 곳에 렌트카업체가 있는 것으로 잘못알고 느긋해하다가 다시 체크를 해봐야지싶어 어제 확인하니 전철로 10여분을 가야한다. 확인하기를 잘하였다. 매사에 확인하고 체크하여야 차질이 없다. 뮌헨역부근의 렌트카업체에는 이미 줄을 서서 기다리고있다. 빈카운터가있어 이야기하였더니 호텔의 카운터이고 렌트카업체의 카운터는 하나뿐이다. 줄을 서서 기다리고는 보험과 연료등등 체크하고는 키를 받아 차량을 찾으러 가는데 안내한 차고지의 6층에는 시트로엥의 차가없다. 우리처럼 키로 차량의 문을 여닫거나 라이트나 경보음을 울릴수 있는 표식은 있는데 작동이 되지않는다. 헤메이다 직원에게 물어보니 5층에 있는 것을 6층으로 잘못 안내하였으니 처음 오는 손님들이 헷갈릴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