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트로 체코의 낙원이라는 체스키라이를 투어하는 일정이니 조금 서둘러 렌트카업체를 찾는다. 뮌헨에서 된통?으로 당한 경험이 있어 마음을 다잡고 들어간 업체는 친절하게 대응하며 오후까지만 예약한 차량을 저녁중으로 반납하면 된다고 서비스까지 해준다. 이것이 렌트카업체인데 뮌헨은 너무 까다롭고 험악하기까지 하였다. 시내구간을 빠져나오는데 조금 헷갈리기도하고 정체도 있었으나 시외로 들어서니 정말 정체가 없는 고속도로이다. 그러니 주행은 2차선 추월은 1차선을 준수한다. 추월시 뒷차량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1차선을 달려 추월을 하는데 어느사이에 차량이 나타나 빠른속도로 따라 붙으니 2차선으로 빠질수 밖에 없다. 120키로 정도의 속도로 추월을 하는데 금새 따라붙는 것을 보면 아마도 150이상으로 달리는 듯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