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여정의 핵심인 아드리아해의 진주 두브로브니크일정이다. 아침에 일어나 호텔에서 바라본 하늘은 맑고 쾌청하다.11월의 날씨이기보다는 어느 가을날의 전경이고 기온이다. 조식후 스즈르산전망대를 밴을 타고 오른다. 두브로브니크를 제대로 보려면 3가지로 보아야 한단다. 스즈르산에 올라 산위에서 내려다봐야하고,구도심을 직접 돌아보면서 봐야하고 그다음은 해상으로 나가 구도심을 바라봐야한다고한다. 스즈르산은 케이블카를 타고 오를수도 있지만 금새오르는 짧은거리이니 밴을 타고 오르는 것이 낫다고하여 구불구불한 도로를 밴으로 오른다. 중간기점에서 정차를 하고는 정상을 바라보는 지점에서 구도심을 내려다본다. 에머랄드빛의 아드리아해와 붉은색의 지붕으로 뒤덮힌 구도심의 건물을 내려다보니 한폭의 그림이다. 정상에서 내려다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