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직장에서 같이 팔구십년대를 보냈던 동료들과 십년만에 봄나들이로 남당항과 개심사를 둘러보는 당일 나들이를 떠난다.종합운동장에서 중형버스로 출발하는데,항상 늦는 사람이 늦어15분늦게 출발하여 행담도에서 한사람을 태우고는 남당항에 12시가 넘어도착한다.바로 식사하기가 바다에 대한 예의?가 아는 듯하여 잠시 항을 둘러보고는 식사를하는데,정작 주꾸미는 별로없고 싱싱한 새조개가 푸짐하다.몆잔술에 싱싱한 샤브샤브를 먹고나니 푸짐하게 회가 서비스로 나오니다먹지 못할정도로 많은 양이다.샤브샤브에 면대신 밥을 달라하여 야채에 회를 넣고 회덮밥으로 속을 채운다. 그리고는 몇차례 들렸던 개심사를 찾는다.마침 겹벚꽃이 만개하면서 축제가 열리어 절집은 많은 인파로 붐빈다.이전에 찾을 때는 다른 계절..